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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7인승 블레이저 공개..국내 투입 계획은?

쉐보레, 7인승 블레이저 공개..국내 투입 계획은?Chevrolet
2019-11-12 09:31 9,693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XL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쉐보레가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중형 SUV 블레이저의 7인승 버전을 공개했다. 중국시장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 7인승 블레이저는 2.5리터, 3.6리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

11일(현지시각) 쉐보레는 5인승 블레이저의 길이를 늘려 7인승으로 개조한 블레이저XL을 공개했다. 중국시장 전용모델로 개발된 블레이저XL은 중국내 쉐보레 SUV 라인업에서 가장 큰 모델 중 하나로 분류될 전망이다.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XL

현재 미국시장에서 판매중인 블레이저는 5인승 모델로만 개발된 중형 SUV이다. 그러나 7인승의 수요가 높은 중국시장의 요구에 따라 쉐보레는 3열의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플랫폼은 캐딜락 XT5, GMC 아카디와 등과 함께 C1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 기존 블레이저의 크기는 전장 4999mm, 전폭 1953mm, 전고 1736mm, 휠베이스 2863mm지만, 7인승 블레이저XL은 기존 모델 대비 전장 137mm, 전폭 5mm, 전고 34mm가 늘어났다.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XL

휠베이스는 플랫폼 변경이 필요한 부분으로 기존 5인승 블레이저의 휠베이스를 유지했다. 늘어난 전장은 대부분 3열에 할애됐으며, 기존 블레이저가 가진 스포티한 디자인의 비율은 달라진 분위기다.


파워트레인은 2.5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V6 3.6리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각각 193마력, 305마력을 나타내며, 최대토크는 각각 26kgf.m, 37kgf.m를 발휘한다. 변속기는 두 모델 모두 9단 자동으로 동일하다.



[사진] 쉐보레 블레이저

중국전용으로 개발된 7인승 블레이저XL은 생산 역시 중국에서 이뤄진다. 쉐보레는 미국시장 출시는 염두해두고 있지 않고 있으나 중국외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와 일부 남미 지역 수출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한국지엠은 올해 출시한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의 출시 외 내년 소형 SUV인 트랙스 후속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를 순차적으로 출시해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때문에 중형 SUV인 블레이저의 국내 출시는 아직까지 불분명한 상태로 남아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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