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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순수 전기차 ‘코란도’ 출시 계획..주행거리는 420km

쌍용차, 순수 전기차 ‘코란도’ 출시 계획..주행거리는 420kmSsangyong
2019-11-12 16:22 2,396
[사진] 쌍용차, 신형 코란도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쌍용차가 순수 전기차를 출시한다.

12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쌍용자동차는 코드명 E100으로 불리는 코란도 전기차를 오는 2021년 상반기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차 코란도는 1회 충전시 약 42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단일 전기모터를 탑재한 전륜구동 방식이 적용된다.



[사진] 쌍용 신형 코란도

쌍용차는 코란도 전기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밝히고 있지 않았지만, LG화학이 제공하는 61.5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적용하고 최고출력 188마력의 모터를 탑재한다.

코란도 전기차는 현재 판매중인 코란도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알려진 모터 출력은 188마력 수준으로 1.6리터 디젤모델과 1.5 가솔린 터보 엔진의 기존 모델들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지만 전기차 특성상 최대토크가 가속 시작과 함께 전개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은다.


[사진]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다만, 효율적인 배터리 관리와 모터의 부하를 줄이기 위해 최고속도는 시속 153km/h로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전기 SUV의 경우 기아의 니로와 현대 코나 일렉트로닉 등이 존재한다. 그러나 두 모델 모두 본격적인 전기 SUV로 분류하기에는 전고와 실내공간에서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사진] 쌍용차, 코란도 가솔린

반면, 코란도의 경우 준중형급의 SUV 차체에 니로보다 높은 전고를 가지고 있어 전기 SUV로 불리기에 이상적인 모습이다. 때문에 시장에서는 예상외로 부진한 판매를 보이고 있는 코란도 라인업에 경쟁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코란도 가솔린 출시 당시 쌍용차 관계자는 “전기차 개발 일정은 현재 차질없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며 “내년 초에는 한번 충전으로 약 400km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전기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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