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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 생산 중단하는 벤츠..가솔린·전동화 라인업 강화

디젤 생산 중단하는 벤츠..가솔린·전동화 라인업 강화Mercedes-Benz
2019-11-15 17:01 3,523
[사진]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쿠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츠가 점차 감소하는 디젤 점유율로 독일 운터투르크하임(Untertürkheim)의 공장에서 디젤엔진 생산을 중단한다.

14일(현지시각) 독일 AMS를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최근 메르세데스-벤츠가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떨어지는 디젤 점유율로 인해 운터투르크하임(Untertürkheim) 공장에서 더 이상 디젤엔진을 생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벤츠, E300 de

현지 언론들은 다임러의 내부자료에 근거해 지난 2015년 발생된 폭스바겐발 디젤게이트와 최근 잇따라 터진 벤츠의 디젤엔진 조작파문과 강제리콜, 이에 따른 소송들을 이유로 디젤 라인업을 축소시키기 위해 운터투르크하임 공장에 한해 디젤엔진 생산이 중단한다고 전했다.

여기에 가솔린 엔진과 결합되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이 디젤엔진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면서 디젤엔진이 점차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사진] 벤츠, 신형 디젤엔진(OM 654)

다만, 벤츠는 아직까지 상용차에 탑재되는 디젤엔진과 승용 디젤 라인업을 정리하기에는 이르다는 결정에 따라 독일 콜레다(Kölleda) 엔진공장과 폴란드의 야보르(Jawor)공장에서는 디젤엔진을 지속해서 생산할 계획이다.


한편, 다임러 그룹은 디젤엔진의 비중을 점차 줄여나갈 계획에 따라 가솔린 엔진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개발에 더욱 힘을 쏟을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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