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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 럭셔리 SUV ‘마이바흐-GLS’..과연 경쟁 상대는?

초호화 럭셔리 SUV ‘마이바흐-GLS’..과연 경쟁 상대는?Mercedes-Benz
2019-11-22 11:02 1,442
[사진] 마이바흐-GL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츠가 마이바흐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인 마이바흐-GLS를 공개했다.

21일(현지시각) 메르세데스-벤츠는 고성능 GLS 63 AMG 발표에 이어 럭셔리 SUV 마이바흐-GLS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마이바흐-GLS는 롤스로이스 컬리넌, 벤틀리 벤티이가 등 럭셔리 SUV로 분류되는 모델들과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사진] 마이바흐-GLS

LA오토쇼에 맞춰 공개된 GLS 63 AMG와 달리 마이바흐-GLS는 22일 개막하는 2019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공개된다.

GLS600으로도 불리는 마이바흐-GLS는 4.0리터 V8 트윈터보가 장착된다. 여기에 EQ-부스트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22마력의 출력과 25kgf.m의 힘을 낼 수 있는 전기모터가 더해진 마이바흐-GLS의 합산출력은 550마력, 최대토크 약 73kgf.m의 힘을 발휘한다.

[사진] 마이바흐-GLS

이를 바탕으로 차체무게 2785kg의 마이바흐-GLS는 시속 100km/h까지 4.9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50km에서 제한된다. V12엔진이 탑재된 마이바흐-GLS는 아직까지 발표되지 않았지만 벤츠에 따르면 고객이 원하는 경우 V12엔진을 탑재할 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마이바흐-GLS는 일반 GLS 모델을 기반으로 한만큼 전체적인 디자인 특징은 GLS를 떠올리게 한다. 그러나 크롬 장식의 수직형 그릴과 22~23인치 전용 휠, 마이바흐 로고, 전용 투톤 도색을 통해 마이바흐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사진] 마이바흐-GLS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책임자인 고든 바그너(Gorden Wagener)는 “마이바흐-GLS의 그릴은 보석(Jewelry)로 부른다”며 “보닛 위에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이 놓여져 있으며, C필러에는 마이바흐 로고로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실내에서는 마이바흐-GLS만의 차별점에 더욱 눈에띈다. 최고급 가죽과 원목 장식이 추가된 점과 2열의 탑승객을 위해 별도의 독립식 시트 구성으로 마이바흐만의 특징을 강조했다.

[사진] 마이바흐-GLS

차량의 모든 조작은 전동식으로 이뤄지며, 2열의 독립식 시트는 비행기의 1등석에 준하는 편안함을 제공한다. 시트백 각도 역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조절했다. 마이바흐-GLS의 2열 다리공간은 1.10m이며, 조수석을 앞쪽으로 이동 시, 최대 1.34m로 늘어난다.

독립식 시트 가운데는 접이식 테이블과 냉장고, 샴페인 전용 잔을 보관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며, 3개의 좌석을 원하는 경우 이와 같은 편의사양은 선택할 수 없다.


[사진] 마이바흐-GLS

벤츠는 마이바흐-GLS의에 주행의 편안함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전방의 도로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차량의 자세를 제어하는 엑티브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된다. 이 시스템은 전고 조절 뿐만 아니라 코너에서 최대 3도의 롤각을 제어해 수평을 유지하면서 주행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반자율 시스템과 능동형 안전지원 시스템, 오프로드 전용 주행모드 등을 갖췄다.

벤츠는 GLS를 생산중인 미국 앨라배마주 공장에서 마이바흐-GLS를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또, 이날 공개된 마이바흐-GLS의 600버전 외에 다양한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춘 마이바흐-GLS 라인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사진] 마이바흐-GLS

벤츠는 마이바흐 브랜드의 확대를 위해 기존 S클래스와 새롭게 추가된 GLS 라인업데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미국과 중국, 러시아 시장 등이 신규 마이바흐 고객이 유입되는 중요한 시장으로, 이들 국가에서 판매된 전체 S클래스 판매량 중 상당수가 마이바흐 버전을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바흐-GLS는 2019 광저우오토쇼를 통해 실제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마이바흐-GLS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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