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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내놓은 레인지로버 이보크..매력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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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가 내놓은 레인지로버 이보크..매력 포인트는?Land Rover
2019-12-05 00:11 2,928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SUV 브랜드 랜드로버가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통해 수입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5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정일영 마케팅담당 이사는 “랜드로버 브랜드는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새롭게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디젤차 뿐 아니라 가솔린 모델을 투입해 한국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이에 따라 랜드로버는 한국시장에서 친환경차량인 전기 SUV I-PACE를 비롯해 디젤차와 가솔린차 등 파워트레인을 다양화 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투입된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솔린은 배기량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 249마력(5500rpm), 최대토크 37.2kg.m(1330~4500rpm)의 엔진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뛰어난 승차감과 정숙성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레인지로버 이보크 최초로 서울 펄 실버 색상의 선택이 가능한 것도 주목을 받는다. 또 첨단 운전자 보조 기능이 대거 탑재된데다, ‘T맵 x 누구(NUGU)’ 결합 음성비서 서비스가 제공된다.

디자인은 고급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정교함이 한층 돋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깔끔한 표면과 절제된 라인으로 시각적 방해 요소를 최소화한 인테리어, 실용성을 더한 실내 공간, 효율성과 안전성을 감안한 최첨단 기술들로 짜여졌다.

자동 전개식 도어 핸들과 날렵한 슈퍼 슬림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우아함이 더해진 쿠페형 보디라인이 적용돼 매끈한 스타일이 강조됐다.

우리나라의 수도인 ‘서울’에서 이름을 가져온 ‘서울 펄 실버(Seoul Pearl Silver)’ 색상이 추가된 것도 주목을 받는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브랜드 처음으로 개발된 첨단 기능도 추가됐다. 필요에 따라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 후드를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 등도 탑재됐다.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의 선호도와 행동을 학습하고 시트 위치나 음향, 차내 온도 설정 등을 자동으로 맞춰주는 스마트 설정 기능도 적용됐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인컨트롤 터치 프로 듀오(InControl Touch Pro Du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상하 각각 10인치 듀얼 스크린으로 분리되어 보다 깔끔한 구성으로 디자인된 것도 눈길을 모은다.

다양한 차량 컨트롤 기능을 구획 별로 나누어 사용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 상부 스크린은 기울기 조정이 가능해 운전중 시야각을 확보할 수도 있다.

차체 사이즈는 이전 모델보다 21mm가 길어진 휠베이스 덕분에 총 26리터의 추가 수납 공간이 더해졌다. 프론트 도어빈에는 1.5리터의 물병을 보관할 수 있다. 더 넓어진 글로브 박스와 센터 커버에는 태블릿이나 가방 등을 수납할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높아졌다.

적재 공간은 40:20:40 폴딩 리어 시트를 적용해 기본 591리터에서 최대 1383리터까지 적재가 가능해 활용성이 뛰어나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국내 최초로 SK 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T맵 x 누구(T map x NUGU) 인공지능 음성비서(Virtual Personal Assistant) 서비스가 제공된다.

‘T 맵 x 누구’ Al는 운전자가 주행 중 터치 과정 없이 목소리만으로 편리하게 ‘재규어 랜드로버 T맵’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음성비서 서비스는 자동차 IVI(In-Vehicle Infotainment)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로 꼽히는데, 목적지를 말하면 스스로 검색하고 운전자에게 목적지 설정 여부를 물은 뒤 안내를 시작한다. 길이 막히는 경우에는 대안 경로를 제시하기도 한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인컨트롤 앱(InControl App)이 제공되며 애플 카플레이, 지니뮤직과도 연동된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DNA가 그래도 담겼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와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TPC)은 운전자를 오프로드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시스템은 정교한 ‘인텔리전트’ 시스템을 사용해 현재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지형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선택한다.

다이내믹과 에코, 콤포트, 잔디밭/자갈길/눈길, 진흙 및 요철, 모래, 암반 저속주행 등 7가지 모드 중 선택이 가능하다. 물론 자동 설정도 가능하다. 서스펜션의 높이와 엔진반응, 트랙션 컨트롤 개입 등도 조정할 수 있다. 도강 능력은 기존보다 100mm가 높아진 최대 600mm까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는 평행과 직각 주차뿐 아니라 탈출할 수 있는 파크 어시스트 시스템이 적용된다. 360° 주차 센서와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 감지 기능도 탑재돼 편의성을 높인다.

주행 중 차선을 유지해주는 어시스트 기능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어시스트 기능이 기본 적용돼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12개의 주차 센서로 최고 30km/h 속도 이하에서 작동하는 서라운드 카메라와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위한 공기 청정 센서와 실내 공기 이오나이저, 옵션으로 제공되는 액티비티 키 등을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도 눈길을 모은다.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가솔린 모델은 P250 SE, P250 Launch Edition, P250 First Edition 등 3개 트림별 3개 모델로 구성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7290만~7800만원 수준이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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