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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함부르크·베를린 등서 개최 방안 ‘유력’

프랑크푸르트모터쇼..함부르크·베를린 등서 개최 방안 ‘유력’International Automobile Ausstellung
2019-11-29 11:20 420
[사진] 벤츠, EQV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오랜시간동안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모터쇼가 다른 도시로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된다.

28일(현지시각) 독일 아우토자이퉁 등 외신에 따르면 독일 자동차산업협회(VDA)는 오는 2021년 개최되는 독일 모터쇼의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2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독일 모터쇼는 프랑크푸르트모터쇼로 불릴만큼 오랜시간 프랑크푸르트지역에서 개최되어 왔다. 그러나 VDA측은 새로운 장소에서 독일 모터쇼를 개최할 의지를 밝힘에 따라 독일 내 여러 도시들이 참가 지원서를 제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2019 프랑크프루트모터쇼

기존 프랑크푸르트를 포함해 뮌헨, 베를린, 쾰른, 슈투트가르트, 함부르크 등이 독일 모터쇼에 대한 개최를 희망하고 있다. 지난 9월 열린 2019 프랑크프루트모터쇼는 약 56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지난 2017 프랑크푸르트모터쇼의 방문객이 81만 명 대비 낮은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이 같은 원인으로는 독일 내 제조사를 제외한 르노, PSA그룹, FCA그룹 등 유럽에서 탄탄한 지지기반을 가진 제조사들의 대거 불참이 원인으로 꼽힌다. 여기에 SNS와 온라인을 통한 정보습득 역시 흥행 참패의 원인으로 지목된다.

때문에 VDA측은 프랑크푸르트와의 연장 계약을 취소하고 새로운 지역에서 2021년 모터쇼를 개최하고자 한다. 현지 외신들은 이 가운데 대도시인 함부르크와 베를린 지역을 유력한 후보로 거론하고 있다.


[사진] 프랑크푸르트모터쇼, 폭스바겐 세션

두 도시 모두 국제적인 대도시로 여겨지는데다 프랑크푸르트의 전체 인구인 약 70만 명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다는 점도 관람객을 끌어들이기 유리하다는 입장이다.


VDA는 이와 함께 전기차 시대를 맞아 앞으로 펼쳐질 모터쇼에서 직접 소비자들이 테스트할 넓은 코스와 자동차 판매도 허용하고자 한다. 또, 2년만다 열리는 모터쇼의 기간을 매년 개최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VDA는 오는 2020년 상반기 중 새로운 모터쇼 장소와 2021년 새로운 개최지에서 열릴 모터쇼의 세부내용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한편, 지난 9월 열린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 중 하나로 평가 받고 있으며, 총 방문객 56만 명, 30개국 8백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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