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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스포츠카 ‘F-타입’ 페이스 리프트 출시 계획..특징은?

재규어, 스포츠카 ‘F-타입’ 페이스 리프트 출시 계획..특징은?Jaguar
2019-11-29 15:22 1,597
[사진] 재규어, F-타입 페이스리프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재규어의 F-타입이 내달 2일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한다. 지난 2014년 출시 후 5년만의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BMW의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28일(현지시각) 독일 AMS는 내달 2일 재규어의 스포츠 라인업인 F-타입의 부분변경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현재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막판 담금질 중인 F-타입은 쿠페와 컨버터블 라인업이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재규어, F-타입 스파이샷 (출처 AMS)

부분변경 F-타입은 재규어의 콤팩트 세단 XE와 유사한 디자인을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F-타입의 세로형태 전면램프가 가로형으로 변하면서 보닛과 범퍼의 형상이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과 후면은 기존의 F-타입의 형상을 유지한다. 다만 후면 램프의 그래픽 변경을 통해 전면 디자인과의 통일성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실내는 XE와 전기차 I-페이스의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다. 커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클러스터, 새로운 디자인의 운전대 등이 포함된다.


[사진] 재규어, F-타입 스파이샷 (출처 AMS)

부분변경 F-타입의 가장 큰 변화는 외관 디자인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꼽힌다. 출시된지 오랜시간이 흐른만큼 최신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엔트리급 라인업을 담당한 기존 4기통 터보엔진은 유지된다. 상위 라인업인 V6 파워트레인의 경우 직렬 6기통 사양으로 변경된다. 신형 직렬 6기통 엔진은 3.0리터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360마력에서 400마력 사이, 최대토크는 약 50kgf.m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져 최신 배출가스 규정과 연비 규제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사진] 재규어, F-타입 스파이샷 (출처 AMS)

기존 F-타입 엔진 라인업 중 고성능을 담당하던 포드의 V8 5.0리터 엔진의 경우 BMW의 V8 4.4리터 터보엔진으로 변경된다. 내년 9월부터 더 이상의 공급을 제공받지 않는 기존 V8 엔진으로 인해 새로운 대안으로 BMW의 V8이 낙점됐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68kgf.m를 발휘하던 기존 V8보다 높은 출력을 자랑하는 BMW의 V8의 경우 최고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5kgf.m를 발생시킨다. F-타입은 새로운 V8의 탑재와 함께 차체 강화와 브레이크 시스템, 안전 운전보조 시스템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진] 재규어, F-타입 스파이샷 (출처 AMS)

한편, 내달 2일 공개를 예고한 부분변경 F-타입은 5년만에 변화하는 디자인과 신규 파워트레인, 강화된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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