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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그룹 총괄로 승진..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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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 폭스바겐그룹 총괄로 승진..그 배경은?Volkswagen
2019-12-09 10:04:47
폭스바겐, 8세대 골프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그룹이 새로운 그룹총괄 디자이너로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현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를 임명했다.

8일(현지시각) 폭스바겐그룹은 현재 폭스바겐 디자인 수장을 맡고 있는 클라우스 비숍을 그룹총괄 디자이너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클라우스 비숍은 독일 출신의 디자이너로 브라운 슈바이크 대학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 후 지난 1989년부터 폭스바겐에 입사해 본격적인 디자이너의 길을 걸었다. 그는 약 30년의 시간동안 폭스바겐에서 다양한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을 진두지휘했으며, 지난 2007년 폭스바겐의 승용차 부분 책임자로 임명돼 현재까지 골프와 티구안, 투아렉 등을 비롯한 다양한 폭스바겐의 모델을 디자인했다.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


오는 2020년 4월 1일부로 폭스바겐그룹의 전체 디자인을 총괄하게 될 클라우스 비숍은 전기차 브랜드인 ID와 기존 폭스바겐의 디자인을 강화하는 한편, 그룹내 다른 제조사들의 디자인에도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다양한 시도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디젤게이트 여파로 실시된 폭스바겐그룹의 구조조정과 함께 새로운 그룹총괄로 임명된 마이클 마우어(Michael Mauer) 현 그룹총괄 디자이너는 포르쉐의 디자인 책임자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한편,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였던 클라우스 비숍이 그룹총괄로 자리를 옮기게 되면서 공석으로 남게 된 폭스바겐 디자인 책임자 자리는 조제프 카반(Jozef Kabaň)이 대체한다. 슬로바키아 출신의 조제프 카반은 지난 1998년 부가티 베이론 디자인 프로젝트를 지휘한 디자이너로 아우디와 스코다 등의 자리를 거쳐 올해 4월 롤스로이스 디자인 총괄 자리에 부임했다.

조제프 카반(Jozef Kabaň)


폭스바겐그룹에서 BMW그룹으로 자리를 옮긴 조제프 카반은 내년 7월 1일부로 다시 폭스바겐그룹으로 돌아와 클라우스 비숍의 자리를 이어받아 폭스바겐 승용차 부분의 디자인을 책임지게 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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