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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실시..과연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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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레벨4 자율주행 테스트 실시..과연 결과는?Mercedes-Benz
2019-12-11 13:43:29
다임러, 자율주행 테스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벤츠의 모기업인 다임러와 글로벌 부품업체 보쉬가 자율주행 테스트를 진행했다.

10일(현지시각) 다임러와 보쉬는 미국 산 호세(San José) 지역에서 S클래스를 개조해 시범적으로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에 쓰인 S클래스에는 각종 카메라와 센서, 레이더, 제어장치 등이 추가됐다. 다임러그룹은 이번 테스트에 일부 소비자들이 직접 차에 탑승해 자율주행의 완성도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임러, 자율주행 테스트

이번 자율주행 테스트는 정해진 장소와 주어진 경로를 통해서만 이뤄졌으며, 다임러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됐다고 전했다. 다임러와 보쉬는 이번 테스트가 레벨5에 해당하는 완전자율주행으로 가기 위한 준비과정이라는 설명이다.


두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으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연구해왔다. 보쉬는 자율주행에 필요한 센서와 액추에이터, 제어 장치 등을 개발하고 다임러는 통합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개발 중이다. 두 회사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주행 테스트에서 기존 교통수단과의 융합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수정해나갈 계획이다.

다임러, 자율주행 테스트

한편, 다임러그룹은 보쉬 이외 BMW와도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 중이다. 다임러와 BMW는 지난 2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오는 2024년까지 레벨4에 해당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계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두 제조사의 공동 기술개발 제휴 소식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이른 시기에 출시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제조사는 오는 2024년까지 약속한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선보인 후 이르면 이후 10년안에 레벨5에 해당하는 기술을 완성시킨다는 계획이다.

BMW와 다임러는 모든 모델에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단계이며, 여기에 필요한 센서와 소프트웨어 시스템, 클라우드 데이터 등을 함께 개발 중이다. 두 회사는 레벨5에 해당하는 기술개발 완료시 다른 회사들에게도 동일한 프로그램 사용을 허가할 방침이다.

다임러, 자율주행 테스트


이같은 계획에 대해 BMW와 다임러는 “자율주행 시대에는 수많은 제조사들의 차와 함께 도로를 달려야 한다”며 “관련 기술들이 빠르게 공유되어 안전한 주행이 하루빨리 자리잡을 수 있는 가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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