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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랜드로버, 디펜더 국내 투입 계획..경쟁차는 벤츠 G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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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랜드로버, 디펜더 국내 투입 계획..경쟁차는 벤츠 G바겐Land Rover
2019-12-19 10:57 9,658
랜드로버, 디펜더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랜드로버가 정통 오프로더 디펜더를 한국시장에 투입한다.

19일 랜드로버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70여년간 정통 오프로더의 가치를 지켜온 디펜더(Defender)를 한국시장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지금으로서는 가솔린이나 디젤 등 파워트레인을 비롯해서 판매 가격 등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통해 첫선을 보인 올 뉴 디펜더는 차세대 플랫폼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 두 가지 보디타입 등을 갖춘 랜드로버의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대표적인 모델이다.

랜드로버, 디펜더

디펜더의 스타일은 특유의 각진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랜드로버의 최신 스타일이 접목된 모습이다. 특히 전후방 오버행을 짧게 디자인해 높은 접근각 및 이탈각을 구현했으며, 측면 힌지 방식의 테일게이트와 외부 스페어 타이어를 적용해 디펜더 특유의 분위기도 유지했다.

실내는 오랜시간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 간결하고 단순한 버튼 배치와 편의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중앙에 위치한 10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는 직관적이고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의 편의성을 높여 단순화 시켰다.

여기에 랜드로버가 자랑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 기능에 별도의 도강 프로그램을 최초로 적용했다. 이를 통해 900mm에 달하는 도강능력을 발휘한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도심형 SUV보단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차량답게 플랫폼의 변화도 눈에띈다. 새롭게 설계된 최신 D7x 플랫폼은 경량 알루미늄 소재로 이뤄진 모코코크 구조를 기반으로 완성됐다.

랜드로버, 디펜더

이는 기존의 프레임 보디 대비 3배 높은 강성을 지녔음은 물론, 독립식 에어 서스펜션 및 코일-스프링 서스펜션, 최신 파워트레인 탑재에 최적화됐다.

차체 타입은 전장의 길이에 따라 90과 110 등 두 가지로 구성되며,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선택해 다양한 기능을 더하는 등 소비자 취향이나 개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디펜더의 파워트레인은 2가지의 가솔린, 디젤엔진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총 5가지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가솔린의 경우 최고출력 300마력의 P300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더해진 P400e 로 구성된다. P400e 경우 최고출력 400마력과 최대토크 55kgf.m의 힘을 발휘한다.

랜드로버, 디펜더

가장 상위 트림인 P400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경우 최고출력은 400마력으로 마일드 하이브리드 방식과 동일하지만 일정 구간동안 순수 전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변속기는 모두 ZF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4륜구동 시스템이 기본으로 탑재된다.


이중 국내 시장에 투입이 유력한 디젤 버전의 경우 최고출력 200마력 최대토크 43kgf.m의 힘을 발휘하하는 D200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43kgf.m의 D240으로 구성됐다.

내년 봄부터 유럽시장부터 고객인도가 시작되는 디펜더의 현지 판매가격은 전장이 짧은 숏바디 90 기준 4만9700 유로(한화 약 6460만원)부터 시작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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