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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유럽서 캡처(QM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가격은 43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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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유럽서 캡처(QM3)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공개..가격은 4330만원Renault
2019-12-26 11:28:14
르노, 2세대 캡처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국내시장에서 QM3로 불리는 르노의 소형 SUV 캡처(Captur)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이 공개됐다. 유럽시장에서의 판매가격은 3만3600유로(한화 약 4330만원) 수준이다.

25일(현지시각) 르노는 캡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가격을 3만 3600유로로 책정하고 내년 중반부터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세대 모델로 새롭게 공개된 캡처는 국내에서 QM3로 불리는 소형 SUV로 최신 클리오와 유사한 디자인과 커진 차체, 강화된 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라인업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캡처는 신형 클리오와 동일한 신형 CMF-B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전세대 대비 110mm 늘어난 4230mm의 전장과 20mm 넓어진 전폭으로 부족했던 거주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르노, 2세대 캡처

여기에 르노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돼 작고 귀여운 이미지였던 1세대 캡처와 달리 날카로운 선이 강조된 캐릭터 라인과 프랑스차 특유의 볼륨감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실내 역시 세로형태의 9.3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완전 변경됐다. 7인치를 기본으로 10.2인치까지 확대가 가능한 디지털 계기판과 전자식 기어 변속레버, 간결해진 조작 버튼 등은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돼온 1세대의 아쉬움을 모두 떨쳐낸 수준이다. 여기에 110mm 넓어진 전장을 통해 2열의 거주성이 대폭 확대됐다.


내연기관의 파워트레인은 총 5가지 사양으로 최고출력 100마력의 1.0리터 3기통 가솔린을 시작으로 130마력과 154마력 사양의 1.3리터 4기통 엔진이 준비된다.

르노, 2세대 캡처(QM3) (출처 르노)

디젤엔진은 1.5리터 동일한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95마력과 115마력 두 가지 사양이 제공된다. 변속기는 5단 수동과 6단 수동,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각 모델별로 적용된다.


특히 이날 판매가격이 공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버전은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9.8kWh 배터리 조합으로 이뤄졌다. E-Tech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 불리는 새로운 라인업은 배터리 완충 시 전기모터의 힘으로 최고속도 135km/h로 최대 5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 1.6리터 가솔린 엔진 이외 2개의 전기모터가 더해져 최고출력은 158마력, 최대토크는 30kgf.m의 힘을 발휘한다.

르노는 오는 2020년 캡처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그러나 해당모델의 국내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하다. 르노삼성은 내년 2세대 캡처(국내명 QM3)를 국내시장에 투입할 계획이지만 아직까지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을 제외하고는 국내출시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업계의 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의 분위기가 전동화 파워트레인으로 옮겨가고 있는만큼 르노삼성도 이에 발맞춰 다양한 모델의 출시를 고려해야 한다” 전했다.

르노, 2세대 캡처


르노삼성은 내년 크로스오버 XM3의 출시를 시작으로 SM6, QM6 부분변경 모델과 신형 마스터, 전기차 ZOE 등 다양한 신차를 예고한 만큼 모델별 파워트레인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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