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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7!..러시아에서 온 2020년형 니바(N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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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77!..러시아에서 온 2020년형 니바(Niva)Fiat
2020-01-07 09:18:02
라다(Lada), 니바(Niva)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지난 1977년 출시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판매를 이어온 라다(Lada)의 니바(Niva)가 2020년형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우리에게 이름조차 생소한 니바는 지난 1960년대 피아트와 합작으로 설립된 러시아 제조사 아브토바즈(AvtoVAZ)의 수출전용 브랜드 라다에서 생산하는 모델로 1977년 이후 4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별다른 모델 체인지 없이 꾸준한 생산을 이어온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라다(Lada), 니바(Niva)

니바는 출시 이후 눈에띄는 디자인 변화도 없었던 탓에 2020년형 신차라고는 믿을 수 없는 독특한 외관을 보여준다. 투박한 각진 디자인, 단순하고 동그란 램프, 거친 비포장 도로를 연상케 하는 모습까지 단번에 쓰임새를 알 수 있게 만든 니바는 오랜시간동안 러시아와 동구권 국가에서 인기를 누려왔다.

니바는 거친 험로가 떠오르게 하는 외관과 달리 품속에는 도심형 SUV에서 사용되는 모노코크 구조의 차체로 이뤄졌다. 2020년형으로 새롭게 선보인 니바는 고유의 외관 디자인을 유지한채 실내의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라다(Lada), 니바(Niva)

공개된 이미지속 니바의 실내는 여전히 2020년형 신차라고 믿을 수 없는 투박함이 느껴지지만 라다는 현대식 버튼과 소재 개선 등으로 쓰임새가 더욱 높아졌다는 설명이다. 또한 송풍구 디자인을 개선하고 12V 단자를 마련했으며, 계기판에는 디지털 정보창이 추가됐다.


이번 2020년형의 변화는 실내에 거주성에 집중된 만큼 1열의 시트개선도 함께 이뤄졌다. 측면 지지력을 높인 시트는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을 더했으며, 2열의 승하차 편의성을 위해 폴딩 시스템도 개선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2열의 머리 받침대를 추가했다.

라다(Lada), 니바(Niva)

파워트레인은 1.7리터 사양의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최고출력 83마력의 엔진은 오직 5단 수동기어를 통해 조작이 가능하며, 풀타임 4륜 구동이 기본이다. 최고속도는 142km/h이며, 시속 100km/h까지의 가속시간은 17초가 소요된다.


라다는 “2020년형 니바가 러시아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SUV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모델이며, 세계적으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모델이다”고 말했다. 보다 세부적인 정보와 판매가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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