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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지난해 5152대 판매..역다 최대 판매량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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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지난해 5152대 판매..역다 최대 판매량 경신Rolls-Royce
2020-01-08 14:51:03
롤스로이스 컬리넌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롤스로이스가 지난해 전세계에서 총 5152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116년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

8일 롤스로이스모터카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 판매된 차량 판매대수는 총 5152대로 역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에 세운 최고 판매량을 1년 만에 경신한 것으로, 전년대비 25% 늘어난 수치다.


롤스로이스는 지난해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 북미시장이 전체 판매량의 1/3 수요를 담당하며 최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국과 영국을 포함한 유럽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러시아, 싱가포르, 일본, 호주, 카타르 및 한국에서도 기록적인 성장을 이뤄냈다.

이는 팬텀(Phantom), 던(Dawn), 레이스(Wraith) 등 기존 모델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판매량의 기초가 됐다. 여기에 2018년 전세계 최초 공개된 SUV 컬리넌(Cullinan)이 역대 롤스로이스 중 가장 많은 사전주문량을 기록하며, 이 같은 성장세를 가능케 했다. 현재 컬리넌 사전주문은 2020년 1분기까지 밀려 있는 상태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제니스 컬렉션

이러한 성장세에 힘 입어 영국 굿우드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생산 공장에는 신규 투자가 이루어졌다. 새롭게 건설되는 공장은 2020년 1분기 내 완공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조립 공간이 1000평방미터 가량 늘어나고 사무 공간도 확장된다.


한편, 롤스로이스의 성장 원동력이었던 1세대 고스트는 생산이 종료됐다. 고스트는 지난 2009년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최초공개 이후 지난 11년간 가장 많은 판매고를 올리며 롤스로이스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매김했다. 현 세대 고스트의 마지막 생산물량은 2019년 말 영국 굿우드 생산 라인에서 출고를 마쳤다.

2세대 고스트는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소재, 드라이빙 다이내믹스 등 차량 전반에 대한 5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새롭게 출시될 예정이다.

롤스로이스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ös)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제조업에서 연간 25%의 성장률을 보인다는 것은 전례가 없는 놀라운 업적”이라며, “이는 롤스로이스의 완전무결한 품질과 고객이 보내준 믿음과 열정, 굿우드와 전세계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헌신과 의지를 보여주는 증거다”라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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