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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올해 신차 출시 계획..4인승 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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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올해 신차 출시 계획..4인승 쿠페(?)Bugatti
2020-01-09 14:22:02
부가티, 원-오프 에디션 ′La Voiture Noire′ (출처 부가티)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부가티가 새로운 모델을 암시하는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8일(현지시각) 부가티는 올해 시론에 이은 두번째 모델을 공개한다며 베일에 쌓여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시론의 변형모델과 한정판 모델이 아닌 독자적인 신모델인 점을 강조했다.


부가티는 지난 2005년 베이론 출시를 시작으로 2016년 베이론의 후속모델인 시론까지 단일 모델로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왔다. 해마다 디자인과 성능을 개선한 변형 모델들을 내놓았지만 완전한 신차가 아닌 스페셜 모델로 분류되어 왔다.

지난해에는 시론을 베이스로 단 한 대만 생산된 라 보잇 누아르(La Voiture Noire)와 최고시속 490km/h를 달성한 시론 슈퍼스포츠 300+, 부가티의 창립자 에토레 부가티의 110번째 생일을 기념해 제작된 EB110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센토디에치(Centodieci) 등을 선보였다.

부가티 센토디에치(Centodieci)


그러나 3가지 모델 모두 기본 베이스가 시론이라는 점에서 완전변경 모델이나 신차라고 부르지는 않고있다. 부가티의 스테판 빙켈만(Stephan Winkelmann) CEO는 올해 안에 변형 모델이 아닌 새로운 두번째 라인업을 선보일 것이라 말했다.

그는 현재 판매중인 시론보다 지상고가 높고 2+2 구성의 4인승 모델이 추가될 것이라는 외신보도에 대해서는 “SUV는 결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테판 빙켈만 CEO는 지난 달 인터뷰에서도 “이사회와 상의하여 두번째 부가티의 신차를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전략에 대해 말했다. 그는 “시론에서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계획이 없지만 두번째 신차에에서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2009년 콘셉트카로 공개된 4인승 세단 갈리비에(Galibier)가 다시금 떠오르고 있다. 갈리비에 콘셉트카는 부가티가 자랑하는 W16 8.0리터 쿼드터보 엔진과 4명이 탑승 가능한 4도어 세단 모델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부가티


부가티는 이르면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시론에 이은 두 번째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폭스바겐그룹에 인수된 이후 처음으로 두번째 라인업을 갖출 부가티의 행보가 주목된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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