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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산 생산 중단하는 벤틀리, 특별판 ‘뮬산 6.75 에디션’ 공개..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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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산 생산 중단하는 벤틀리, 특별판 ‘뮬산 6.75 에디션’ 공개..특징은?Bentley
2020-01-15 11:16 2,153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데일리카 표민지 기자] 벤틀리는 14일(현지시각) 뮬산에 탑재된 엔진의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 모델 '뮬산 6.75 에디션(Mulsanne 6.75 edition)'을 공개하며, 롤스로이스 팬텀과 시장경쟁을 했던 고급 리무진 뮬산의 생산을 오는 봄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특별판 모델명의 '6.75'는 차량의 보닛 아래에 탑재된 6.75리터 V8엔진을 뜻한다. 이 엔진은 1959년에 도입돼, 기존의 원리, 특성, 치수를 동일하게 유지하며 수십 년에 걸쳐 여러 차례 재설계됐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뮬산 6.75 에디션은 벤틀리의 개별 맞춤 서비스 부서인 뮬리너(Mulliner)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112.43kg.m를 발휘하는 뮬산 스피드(Mulsanne Speed)를 기반으로 한다. 그리고 여기에 엔진의 6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스타일링이 새롭게 추가됐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특별판 모델의 외관으로는 글로스 블랙 색상이 적용됐다. 보닛에 플라잉 B가 부착됐으며, 크롬 헤드라이트가 전후면에 적용됐다. 더불어 뮬리너 라디에이터 그릴 및 배기, 21인치 휠이 적용됐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보닛 아래에는 은색 대신 검은색으로 마감된 공기 흡입구가 적용됐으며, 엔진 번호판에는 엔진을 제조한 엔지니어가 서명 대신에 아드리안 홀마크(Adrian Hallmark) 벤틀리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의 서명이 새겨져 있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더블어 6.75 에디션을 뜻하는 특별한 배지가 엔진 베이 뿐만 아니라 프론트 윙에도 부착됐으며, 차량의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비춰지는 퍼들램프에도 적용됐다. 이 특별한 배지는 실내에도 적용됐다. 좌석에도 이 디자인이 새겨졌으며, 센터 콘솔에도 은색으로 마감된 배지가 부착됐다.


벤틀리, 뮬산 6.75 에디션

한편, 뮬산 6.75 에디션은 단 30대 한정으로 생산될 예정이며, 판매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벤틀리가 주력 모델인 하이브리드 플라잉 스퍼(Flying Spur)의 출시를 준비하며 부서 인사 이동을 진행함으로써, 뮬산의 생산은 오는 봄 막을 내릴 전망이다.

pyomj@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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