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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야리스 기반 소형 SUV 개발 계획..유럽시장에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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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야리스 기반 소형 SUV 개발 계획..유럽시장에 도전장Toyota
2020-01-20 11:32:02
도요타, 야리스 GRMN


[데일리카 김대일 기자] 일본 토요타가 유럽 소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토요타는 소형차 야리스를 기반으로 유럽시장 전용 소형 SUV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토요타는 이를 통해 유럽시장에서 판매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계산이다. 야리스 기반의 새로운 소형 SUV는 토요타의 유럽시장 전체 판매량 중 30% 이상을 책임지게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새로운 SUV 실루엣을 공개하면서 차량 제원은 물론 명칭이나 경쟁 모델 같은 세부 내용을 소개하지 않았다. 향후 더 세부적인 내용을 공개하겠다는 여지를 남겼다. 다만 토요타의 새로운 SUV는 토요타의 신형 소형 플랫폼 GA-B 플랫폼을 채용하며 프랑스 공장에서 전략적으로 생산하겠다고 전했다.


야리스 GR

독일 폭스바겐과 함께 전 세계 1,2위를 앞 다투는 토요타가 소형 SU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선언한 것은 놀라운 일은 아니다. 다만 이 차가 토요타가 앞세우는 차세대 플랫폼 TNGA의 GA-B 플랫폼을 채택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GA-B는 지난해 9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플랫폼이다.


프리우스 급 플랫폼이 GA-C이니 GA-B는 프리우스보다 더 작은 중소형 이하급 차량 플랫폼이다. GA-B는 휠 베이스, 길이, 폭, 넓이 등이 다른 차의 디자인을 반영할 수 있다. 비교적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다는 셈. 토요타는 이른바 ‘스마트 패키징’이라 불리는 차체 내부 공간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다. 차가 작다고 해도 내부는 넓다는 의미다. 토요타는 새로운 소형 SUV 역시 이런 시류를 완벽하게 반영한다고 밝혔다.

야리스 차대


토요타 유럽 담당 맷 해리슨(Matt Harrison) 부사장은 “야리스의 판매량을 폭발적으로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새로운 SUV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토요타는 소형차급의 SUV를 시작으로 해치백과 왜건, 세단 등 각 차급의 이상적 형태를 반영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di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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