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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율주행 콘셉트카 ‘크루즈 오리진’ 공개..특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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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율주행 콘셉트카 ‘크루즈 오리진’ 공개..특징은?GM
2020-01-23 07:05:41
크루즈 오리진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미국 GM이 22일 운전대나 브레이크 심지어 가속페달마저 없는 자율주행차 ‘크루즈 오리진 (Cruise Origin)’ 컨셉트카를 공개했다. GM이 2013년 소유권을 사들인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기업인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크루즈’의 작품이다. 이 회사는 혼다도 일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미 동종의 자율주행차들은 독일 폭스바겐이나 메르세데스 벤츠 등에서 선보인 바 있다. 하지만 미국 GM의 이번 자율주행 컨셉트카의 경우 더 크며 주행거리도 길다. 더욱이 캘리포니아 주 네바다 주에서는 자율주행차의 일반도로 시험주행 허가가 제공된다. 따라서 앞선 법률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적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되어 있다.

크루즈 오리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의 크루즈 오리진은 운행시 탑승자 중 1명은 여전히 미국 규제에 따른 면허가 필요하다. 실제 이 차의 주행과정에서 인간의 통제는 전혀 이루어지지 않지만.


GM은 2013년 이 회사의 지분을 인수했고, 2016년부터 자율주행 기술 테스트에 비용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GM 총괄이사 댄 암만(Dan Ammann)은 이 박스형 차에 대해서 “회사 자체 승차 서비스에 사용될 것”이라고 했지만 지난해 인터뷰에서는 이 차의 자율주행 기술을 향후 “쉐보레 볼트의 자율주행 기술로 채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쉐보레 볼트의 차기 모델에서는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키울 수 있다는 반증이다.

크루즈 오리진


크루즈 오리진을 직접 개발한 카일 보그트(Kyle Vogt)에 따르면 GM의 투자는 “안전하고 접근하기 쉬운 운송 수단에 대한 우리의 비전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신중하고 완벽하게 투자하고 있다”고 말하며 “GM과의 파트너십은 자율주행 차량의 기술을 빠르게 상용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계”라고 말하며 향후 상용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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