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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소형 SUV 라인업 강화..베이비 브롱코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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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소형 SUV 라인업 강화..베이비 브롱코 탄생?Ford
2020-01-23 10:15 3,246
포드, 소형 SUV 스파이샷 (출처 AM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포드가 판매량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세단 라인업을 축소하는 대신 SUV 라인업을 확장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22일(현지시각) 포드는 올해 오프로드 SUV인 브롱코(Bronco)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통적인 프레임 차체와 박스카를 연상케하는 각진 디자인을 갖춘 브롱코는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바탕으로 지프 랭글러 등과 경쟁할 예정이다.

포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브롱코보다 작은 소형 SUV를 개발 중이다. 최근 포드는 팀버라인(Timberline), 메버릭(Maverick), 퓨마(Puma) 등 새로운 차명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중 퓨마는 지난해 6월 도심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출시됐다.

포드, 소형 SUV 스파이샷 (출처 AMS)

현지에서 새롭게 포착된 또 다른 소형 SUV는 브롱코와 유사한 디자인 특징을 지니며, 이미 일선 영업소에는 차량에 대한 정보가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외신들은 위장막으로 둘러싸인 새로운 소형 SUV가 브롱코와 유사한 디자인 특징을 지닌점을 언급하며 ‘베이비 브롱코’ 또는 ‘브롱코 스포츠’ 등의 이름으로 소식을 전하고 있다.


휠 아치를 제외하곤 곡선을 찾아보기 힘든 포드의 소형 SUV는 5인승 구조의 새로운 전륜구동 플랫폼을 활용해 제작된다. 소형부터 중형까지 다양한 모델에 쓰일 새로운 모듈러 플랫폼은 전륜구동을 기반으로 포드가 새롭게 계획한 5가지 신규 플랫폼 중 하나이다.

포드는 이미 ‘원포드’ 전략아래 기존 30개에 이르렀던 플랫폼을 9개로 줄이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모듈러 플랫폼 방식을 새롭게 도입해 최종적으로 5개의 신규 플랫폼을 보유하는 것이 목표다.



포드, 소형 SUV 스파이샷 (출처 AMS)

스파이샷에 포착된 소형 SUV의 실내는 포드의 대형 SUV 익스플로러의 디자인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내 곳곳을 위장천으로 감싼 모습에도 익스플로러 실내 디자인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실내 중앙에 위치한 8인치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좌우 송풍구와 그 아래로 공조장지, 로터리식 기어변속 버튼은 모두 익스플로러에 사용됐던 구성으로 운전대의 디자인과 계기판의 모습마저 동일한 모습이다.

포드의 제품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하우 타이-탕(Hau Thai-Tang) 부사장은 새로운 소형 SUV에 대해 “차별화된 스타일과 진보적이며, 역동적인 디자인으로 탄생될 것이다”고 말했다. 포드는 브롱코 베이비로 또는 브롱코 스포츠로 불리는 소형 SUV를 오는 가을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


포드, 소형 SUV 예상도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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