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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티저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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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신형 에스컬레이드 티저 이미지 공개..출시 일정은?Cadillac
2020-01-28 11:42:02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출처=cntraveler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캐딜락의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가 오는 2월 4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새로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각) 캐딜락은 출시를 앞둔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앞모습 일부가 담긴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럭셔리 SUV 탄생을 예고했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에는 7인승 대형 SUV인 XT6와 콤팩트 세단 CT4, 중형 세단 CT5 등에 적용된 최신 캐딜락의 디자인이 동일하게 적용된다. 측면에서 바라본 전면부의 모습이 담긴 티저이미지에서는 그동안 캐딜락이 고수해온 수직형 주간 주행등과 가로형태로 변경된 전면 램프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티저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이 전면부의 면적을 대부분 차지하는 것은 이전과 동일한 방식이며, 가로형태의 전면램프가 라디에이터 그릴과 통합된 디자인을 통해 더욱 유기적이고 당당한 특징을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캐딜락은 또 에스컬레이드 티저 이미지 속에 등장한 할리우드의 영화감독 스파이크 리(Spike Lee)와 함께 단편 영화를 제작해 에스컬레이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지난달과 이번달 순차적으로 공개된 쉐보레의 타호와 서버밴, GMC 유콘 등에 적용된 최신 프레임 바디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티저

신형 프레임 바디는 기존 프레임 바디의 단점으로 지적된 승차감과 운동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앞뒤 모두 에어 서스펜션과 마그네틱 댐퍼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후륜 멀티링크 구조를 더해 3열에서도 1열과 2열에 준하는 승차감과 안락함을 갖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에스컬레이드에는 양산차 최초로 38인치 크기의 커브드 OLED 디지털 클러스터가 적용된다. LG전자가 공급하는 OLED 패널은 4K 화질을 구현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캐딜락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활용도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스파이샷 (출처 카스쿱스)

이밖에 캐딜락은 반자율 주행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시스템을 에스컬레이드 최초로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카메라와 레이더, 라이다 등의 장비를 활용해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파워트레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호와 서버밴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만큼 5.3리터, 6.3리터 사양의 V8 엔진의 탑재가 유력하다. 더불어 새롭게 공개된 직렬 6기통 사양의 디젤엔진의 탑재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동화 파워트레인에 대한 탑재여부도 관심사다. 현지언론 등에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의 에스컬레이드 출시를 유력하게 내다보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스파이샷 (출처 카스쿱스)


한편, 캐딜락은 오는 2월 4일 신형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한 이후 본격시판에 나설 예정이다.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생산기지는 텍사스에 위치한 알링턴(Arlington) 공장이 유력하며, 판매가격은 약 8만달러(한화 약 9400만원)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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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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