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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4세대 레온 공개..8세대 골프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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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트, 4세대 레온 공개..8세대 골프 넘어설 수 있을까?Seat
2020-01-29 15:08 1,353
세아트, 4세대 레온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그룹의 세아트가 4세대 레온(Leon)을 공개했다. 골프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레온은 지난 1999년 첫 출시 이후 2백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세아트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28일(현지시각) 세아트는 오는 3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예정이던 레온을 온라인을 통해 앞서 공개했다. 폭스바겐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개발된 레온은 골프의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가격을 앞세워 골프, A3, i30, 씨드, 아스트라 등과 경쟁을 예고했다.

세아트, 4세대 레온

4세대로 새롭게 출시된 레온은 전장 4370mm로 전세대 대비 86m가 늘어났으며, 휠베이스는 50mm 길어진 2690mm가 됐다. 덕분에 실내 거주성이 확장돼 무릎공간과 머리공간의 여유가 늘었으며, C필러의 디자인을 새롭게 해 키가 큰 성인도 승하차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설계했다.

세아트는 4세대 레온을 공개하면서 해치백 이외 왜건형인 스포츠 투어 버전도 동시에 공개했다. 다만, 기존의 3도어 해치백은 4세대 버전에서는 더 이상 생산되지 않는다. 왜건형인 스포츠 투어는 전장 4640mm로 기존 모델 대비 93mm 늘었으며, 전고는 3mm 낮아졌다.


세아트, 4세대 레온 스포츠 투어

실내는 8세대 골프가 디지털화를 외치면서 대형 디스플레이 중심으로 새로운 레이아웃을 선보였듯이 레온 또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여기에 음성인식 명령 시스템과 터치슬라이드 기능을 담은 공조장치 및 오디오 시스템을 더해 사용자의 편리성을 더했다.

파워트레인은 3기통 및 4기통 모듈화 엔진이 장착된다. 3기통 가솔린 라인업의 경우 1.0리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90마력과 110마력 사양을 제공한다. 상위 트림인 1.5리터 터보엔진은 130마력과 150마력의 버전으로 출시되며, 골프와 동일한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세아트, 4세대 레온 스포츠 투어

4기통 가솔린의 경우 2.0리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190마력 사양을 시작으로 1.4리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가 결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새롭게 추가됐다. eHybrid로 불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총 시스템 출력 204마력을 자랑한다.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의 경우 2리터 단일 배기량으로 최고출력 115마력, 150마력 사양이 존재한다.

이밖에 4세대 레온에는 내비게이션 기반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엠비언트 라이트를 활용한 경고등, 풀 LED 램프,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세아트, 4세대 레온

세아트는 3월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4세대 레온의 실차를 공개한 후 4월부터 본격 고객인도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세아트는 공식적으로 레온의 판매가격에 대해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 외신을 비롯한 판매일선에서는 현재 레온의 시작 판매가인 1만 8780유로(한화 약 2430만원)보다 상승한 1만 9500유로(한화 약 2530만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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