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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양산 돌입하는 8세대 콜벳..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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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양산 돌입하는 8세대 콜벳..뉘르부르크링 랩타임 기록은?Chevrolet
2020-02-07 10:12 2,317
쉐보레, 8세대 콜벳 (출처 쉐보레)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쉐보레의 스포츠카 8세대 콜벳의 퍼포먼스가 크게 업그레이드 됐다.

7일 쉐보레 브랜드가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8세대 콜벳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7분29초9의 랩타임을 기록했다. 8세대 콜벳은 지난해 7월 처음으로 공개된 이후 이달부터 본격 양산된다. 카마로 ZL1은 지난 2016년 이곳에서 7분29초6의 랩타임을 기록한 바 있다.

8세대 콜벳은 퍼포먼스 패키지가 옵션으로 적용된 모델로 랩타임을 위한 별도의 튜닝없이 순정상태를 유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드라이버는 콜벳 레이싱팀의 올리버 가빈(Oliver Gavin)이 운전대를 잡았으며, 해당 랩타임은 쉐보레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방영 예정인 다큐멘터리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쉐보레, 8세대 콜벳 (출처 쉐보레)

쉐보레는 8세대 콜벳의 출시에 앞서 2부작의 다큐멘터리를 제작 중이다. 해당 다큐멘터리에는 콜벳의 개발과정과 뉘르부르크링 랩타임 도전기 등이 담겨 방영될 예정이다. 8세대 콜벳이 기록한 7분 29초 9라는 랩타임은 카마로의 최상위 버전인 ZL1이 세운 기록과 불과 0.3초 차이밖에 나지 않는 기록이다.


특히 최고출력 650마력을 가진 카마로 ZL1과 비교해 8세대 콜벳의 출력은 495마력에 불과해 쉐보레가 설계한 미드십 차체와 서스펜션이 가진 능력을 짐작할 수 있다. 현재 콜벳의 랩타임과 근접한 기록을 가진 모델은 맥라렌의 MC12와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LP610-4가 존재한다. 이 두 모델 모두 8세대 콜벳 대비 높은 출력의 파워트레인으로 7분 28초의 랩타임을 보유 중이다.

현재까지 뉘르부르크링 랩타임을 기록한 콜벳 중 가장 빠른 모델은 7분 4초를 기록한 7세대 콜벳 ZL1이다. 쉐보레는 이 기록을 깨기 위해 8세대 콜벳의 고성능 버전인 Z06을 개발 중이다.


쉐보레, 8세대 콜벳 (출처 쉐보레)

495마력을 가진 기본형 콜벳 대비 약 100마력의 출력 상승과 공기역학, 차체 튜닝을 거칠 8세대 Z06은 기존 6.2리터 V8 자연흡기 대신 배기량이 줄어든 5.5리터 V8 엔진을 탑재할 계획이다. 더욱이 터보 등의 과급시스템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흡기만으로 출력을 올릴 것으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쉐보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콜벳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ZR1으로 불리는 콜벳의 최상위 모델은 Z06과 동일한 배기량으로 트윈터보를 장착해 800마력에 가까운 성능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까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랩타임 기록을 가진 모델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로 6분 44초 97의 기록을 보유 중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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