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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테마로 삼은 포르쉐 911 하이브리드..매력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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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를 테마로 삼은 포르쉐 911 하이브리드..매력 포인트는?
2020-02-12 11:18 808
다나타 터보 S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캘리 모스 로드 & 레이스(Kelly-Moss Road and Race(이하 KMR)가 포르쉐 991 시리즈 911 터보 S의 독특한 튜닝 버전을 선보였다.

11일(현지시각) KMR은 사파리를 테마로 한 포르쉐 911 터보 S를 선보였는데, 하이브리드 개조 기술로 유명한 보넨(Vonnen)의 힘을 빌어 전기모터의 힘까지 추가했다.



다나타 터보 S

모델명은 다나타 터보 S. 이 새로운 포르쉐 911 튜닝카는 전기모터로 인해 150마력의 추가 힘을 얻게 됐는데, 구조가 간단할 뿐 아니라 효율적이기까지 하다. 엔진과 변속기 사이에 쉐도우 드라이브(Shadow Drive)라는 장치를 삽입해 기존 내연기관의 힘을 보조하는 것이다.

여기에 들어가는 전기모터는 미디움 사이즈 피자 상자 정도되는 크기다. 스포츠카의 경량화 측며을 고려하여 무게도 크게 늘지 않는다. 배터리와 배선 그리고 모듈장치까지 포함해 무게가 150파운드(약 68kg)에 불과하다. 장착 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도 필수.


다나타 터보 S

또 하나 주목할 만 한 점은 사파리 테마로 튜닝한 것인데, 랠리 분위기로 전체 랩핑을 입혔다. 성능 개선도 살펴보면 우선 하체 서스펜션 시스템을 모두 바꾸면서 2인치 정도 차체가 상승한 점, 차체 보강도 일부 이뤄졌다. 사용자 주문방식의 테마 구성까지도 가능하다.


포르쉐를 전기차로 튜닝하는 일은 몇몇 튜닝브랜드에서도 시도된 바 있지만 포르쉐의 독특한 배기음을 그대로 간직하고 싶은 마니아들에게 실망감을 안긴 바 있다. 다나타 터보 S는 이런 소리나 감성을 희생시키지 않고도 성능 개선을 이뤄냈다. 여기에 전기모터의 즉각적인 반응으로 초반 가속력도 끌어올렸다.



다나타 터보 S

다나타 터보 S는 포르쉐의 힘을 높이는 독특한 개선방법을 제공했다. 조금 다른 것을 찾는 포르쉐 애호가들에겐 또 다른 선택지가 생긴 것이라는 평가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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