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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탈착식 도어패널 특허 등록..차별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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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브롱코 탈착식 도어패널 특허 등록..차별점은?Ford
2020-02-19 09:22:02
포드 브롱코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인 포드의 SUV 브롱코에 새로운 특허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내장형 튜브가 그대로 드러난 탈착식 도어패널로 오프로드 주행시 적용코자 기획한 기술이다.

18일(현지시각) 미국 특허청에 새로운 자동차 기술이 등재됐다. 포드 브롱코의 탈착식 도어패널로 내부 프레임 부의 튜브가 그대로 드러난다.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시 각기 다른 적용방식이다.


포드 브롱커 탈착식 도어패널

경쟁모델인 지프 랭글러의 것과 일맥상통하지만 포드 브롱코의 특허는 이전과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내장형 튜브는 측면 충돌시 운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어패널 안쪽에 굵직한 안전빔을 설치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지프 랭글러를 비롯해 북미지역 오프로더들에게 개방감을 선사하기 위해 이 내장형 튜브는 또 다른 형태의 문으로 쓰이고 있다.


포드 브롱커 탈착식 도어패널

포드 브롱코는 여기에서 착안해 도어패널을 차체에서 떼어낼 수 있도록 특허를 냈다. 이로서 메인빔과 크로스 빔 두가지가 차체를 구성하는 문으로 바뀌게 되는 것. 지프 랭글러 역시 비슷한 목표로 이런 형태를 띄는데 브롱코는 도어 트림이 외부 도어와 내부 서브 어셈블리로 정확하게 나뉘어져 있다. 다시 말하자면 문에 대한 구조를 정확하게 이 두가지로 나뉘어 처음부터 제조하겠다는 셈이다. 또 랭글러의 나사 그리고 볼트를 제거하는 형식이 아닌 래치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포드 브롱코

포드는 브롱코의 이번 탈착식 도어패널을 선택사양으로 집어넣을 계획이다. 더불어 오프로드 상태에서 운전자의 측면 충격을 정확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특허를 준비중이라고도 설명했다.


한편 포드 브롱코는 1990년 이후 다시 선보이는 포드의 본격 오프로더다. 트럭 플랫폼 베이스로 엔진은 2.3L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70마력을 낼 수 있다. 기어는 10단 자동변속기를 기본으로 수동변속기도 채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중형 픽업트럭인 레인저와 함께 프레임 바디타입의 정통파 SUV를 지향한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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