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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사전계약 실시..하이브리드 가격은 3520만~4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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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사전계약 실시..하이브리드 가격은 3520만~4100만원Kia
2020-02-19 09:18:03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기아차가 내달 출시를 앞둔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디젤과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우선 선보일 기아차는 향후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총 3가지의 다양한 파워트레인으로 국내 SUV 시장의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19일 기아자동차는 4세대 쏘렌토의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정보를 공개하고, 다음달 출시에 앞서 20일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4세대로 거듭날 신형 쏘렌토는 지난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완전변경을 통해 기존 중형 SUV가 가진 한계를 뛰어넘는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 SUV로는 최초로 적용된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활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여기에 콤팩트한 엔진룸과 짧은 오버행, 길어진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하는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동급 중형 SUV는 물론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실내공간을 완성시켰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신형 쏘렌토는 현세대 쏘렌토 대비 전장 10mm, 휠베이스 35mm가 늘어났다. 이를 통해 대형 SUV에만 탑재됐던 2열 독립 시트를 동급 최초로 적용하고 3열 시트 각도를 조절하는 등 탑승 편의성도 강화했다.

신규 플랫폼 적용을 통해 충돌 안전성과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경량화 소재 적용으로 차량 중량을 80kg 가량 줄이면서도, 차체 골격을 다중 구조로 설계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신형 쏘렌토는 ‘패밀리 SUV’에 부합하는 안정적인 핸들링(R&H)과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했다.

특히 이번 신형 쏘렌토에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의 단조로운 파워트레인에 친환경 엔진이 추가된다. 다음달 우선 출시되는 모델은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와 디젤 등 2개 모델이 우선 선보이며, 이후 가솔린 터보 엔진이 새롭게 추가된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국산 최초의 중대형 하이브리드 SUV로,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장착된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의 최고출력은 180마력, 최대토크는 27.0kgf·m로 여기에 최고출력 44.2kW, 최대토크 264Nm의 모터거 더해져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최대토크 35.7kgf·m의 힘을 발휘한다. 공인연비는 15.3km/ℓ(5인승, 17인치 휠, 2WD 기준)를 달성했다.

기아차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통해 기존 디젤엔진 중심의 SUV 시장의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강력한 시스템 출력을 바탕으로 높은 정숙성까지 더할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국내 친환경 SUV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젤모델의 경우 기존과 동일한 배기량의 2.2리터 디젤 엔진이 장착된다. 스마트스트림 D2.2로 불리는 신규 디젤엔진에는 현대차그룹 최초로 탑재하는 습식 8속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02마력, 최대토크는 45.0kgf·m이며, 공인연비는 14.3km/ℓ(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이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탑재 외에도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상품성을 구현한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은 주행 중 사고 발생 시 1차 충돌 이후 운전자가 일시적으로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차량을 제동해 2차 사고를 방지해준다. 더불어 앞좌석 센터 사이드 에어백과 무릎 에어백을 포함하는 총 8개의 에어백을 적용해 충돌 상황에서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의 판매 가격을 트림에 따라 디젤기준 트렌디 3070만~3100만원, 프레스티지 3360만~3390만원, 노블레스 3660만~3690만원, 시그니처 3950만~3980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할 예정이다.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프레스티지 3520만~3550만원, 노블레스 3800만~3830만원, 시그니처 4070만~41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 및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로 중형 SUV의 한계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준대형 SUV’로 거듭났다”라며 “신형 쏘렌토는 상위 차급인 대형 SUV와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상품성으로 혁신적인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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