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목록

기사공유

닛산 일본 ·미국 공장..‘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 중단

URL 복사

닛산 일본 ·미국 공장..‘코로나19’ 영향으로 공장 가동 중단Nissan
2020-02-20 08:24:03
닛산, 6세대 알티마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중국 자동차 부품 공장들이 폐쇄됨에 따라 이곳에서 부품을 받아 모듈을 생산하는 닛산의 일본과 미국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코로나19 바이러스 인해 일본 닛산의 미국 부품 공급망이 흔들려 일부 공장생산 라인이 중단된다.


닛산은 약 800가지의 부품을 중국으로부터 들여와 모듈 조립 후 미국으로 보내 트럭 등 다양한 완제품 라인업에 투입한다. 그런데 2월 20일 이후에는 중국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전파로 인해 공장이 중단되면서 부품 공급이 중단된다.

닛산 US 플랜트


얼마 전 10년 만에 대규모 분기손실을 맞은 닛산은 지난 해 카를로스 곤 전 CEO의 재판과 해외도주 그리고 최근에는 100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등 바람잘 날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일본과 미국 공장 생산라인을 멈추게 만든 것.

닛산의 이번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공장 가동을 멈추는 것은 하필 미국과 일본에서 가장 가동률이 높은 생산공장이다.


닛산측은 인도네시아의 부품공장 가동률을 올려 약 빠르면 23일부터 공급망의 순환을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를 불확실하게 보는 업계관계자들은 아시아에서 오는 모든 부품에 대해서 색안경을 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전했다. 특히 북미자동차노조(UAW)에서는 성명을 발표하고 모든 부품에 대한 전수 조사와 검역조치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닛산 생산 공장 라인


한편, 닛산은 지난해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시 글로벌 본사에서 대표이사 니시 CEO 주최로 열린 ‘닛산 글로벌 혁신’이라는 주제로 사업구조 개혁을 발표했다. 2022년까지 핵심모델 모두를 개선하고 20개 이상의 신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ks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
  • 르노 전기차 조에(Zoe) (사진제공 데일리카 독자 신현옥 씨)
  • Q4 e-tron 스파이샷 (사진 모터어서리티)
배너77
배너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