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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가격 1795만원..미친 가격(?)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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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가격 1795만원..미친 가격(?) ‘파격’Renault Samsung
2020-02-21 15:50:56
XM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삼성이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르노삼성이 내달 초 공식 출시하는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XM3의 가격을 1795만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한 때문이다.

가격이 착해도 너무 착하다는 반응이다. 한 동안 신차를 내놓지 못했던 르노삼성이 XM3에 올인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부터 본격 사전계약을 실시하는 SUV ‘XM3’의 국내 판매 가격을 공개했다. XM3는 1.6 GTe와 TCe260 등 트림별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는데, 판매 가격은 1.6 GTe가 1795만~2270만원, TCe260은 2175만~2695만원 수준이다.


내수시장에서 XM3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는 기아차 셀토스와 한국GM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꼽힌다. 셀토스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1965만~2865만원 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1995만~2830만원으로 책정됐다.

XM3 INSPIRE

르노삼성 XM3의 판매 시작 가격은 셀토스에 비해 17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보다는 200만원이 더 싸다.

XM3는 유니크한 스타일로 콤팩 SUV에 가깝지만,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1710만~2399만원)에 버금가는 가격 정책을 펼친 것도 주목된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에 대해 “르노삼성 경영진은 XM3의 판매 가격을 놓고 고민의 고민을 거듭했다”며 “최근 우리나라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한 착한 가격으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XM3 INSPIRE

XM3는 또 내수시장에서 디젤 SUV가 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솔린 모델로만으로 라인업을 꾸린 것도 눈길을 모은다.


이는 디젤차가 초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다,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쌓이면 평생 배출되지 않고 다양한 질병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디젤 SUV를 배제했다는 후문이다.

황은영 르노삼성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XM3는 SUV 고유의 안전성과 세단 못잖은 안락한 승차감을 지닌다”며 “유니크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감각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특히 “최근 소개되고 있는 신차는 대부분 가격이 상향조정 되고 있다”며 “르노삼성은 역발상을 통해 판매 가격의 안정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르노삼성 XM3 @2019 서울모터쇼


과연 환경적 측면과 함께 당초 예상보다 훨씬 낮은 가격대를 제시한 르노삼성 XM3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이 어떨지 귀추가 주목된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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