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소식
목록

기사공유

쌍용차, 유급 휴직자 5월 부서 배치..노사안정화 주력

URL 복사

쌍용차, 유급 휴직자 5월 부서 배치..노사안정화 주력Ssangyong
2020-02-24 13:29 388
쌍용차, G4 렉스턴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쌍용차 노사가 유급 휴직 해고 복직자들에게 부서를 배치키로 했다.

쌍용자동차 노사는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전원 복직 후 회사의 어려운 경영 여건으로 유급 휴직 중인 해고 복직자들을 오는 5월 1일부로 부서 배치키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 노사는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복지 중단 및 축소 등 경영쇄신 방안에 합의 후 12월 전직원 임금 및 상여금 반납한 바 있다.

또 사무직은 순환 안식년제(유급휴직)를 시행하는 등 고강도 경영 쇄신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복직된 해고자들 역시 이에 맞춰 유급 휴직으로 전환된 상태였다. 휴직 복직자들의 연봉은 통상 임금의 70% 수준이었다.

렉스턴 스포츠 칸 (Rexton Sports KHAN)


쌍용차는 이러한 기업 경쟁력 강화방안들이 순조롭게 추진 됨에 따라 노.노.사.정 4자 대표(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금속노조 쌍용자동차지회,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는 해고 복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달 21일 첫 상생발전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3차례의 추가 논의를 통해 방안을 협의해 왔다.

4차례의 상생발전위원회를 거쳐 노사가 최종 합의 함에 따라 유급 휴직자 46명은 오는 5월 1일부로 부서 배치되고 두 달 간의 OJT(On The Job Training) 및 업무 교육을 거쳐 7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 된다.


이번 합의는 중국발 코로나 19로 인한 부품 수급 문제 등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쌍용차 노사가 사회적 합의를 충실히 마무리 짓기 위해 고심 끝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결정한 것이라고 쌍용차 측은 설명했다.

쌍용자동차

노.노.사.정 대표는 지난 2018년 9월 해고자 복직에 합의한 바 있으며, 쌍용차는 같은 해 12월 신차 생산 대응 및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 인력 소요에 대응하기 위해 해고자 복직 대상자의 60%에 대해 추가 복직을 시행한 바 있다.


나머지 인원에 대한 복직도 2019년 상반기에 완료함으로써 해고자 복직 문제의 사회적 합의 사항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

쌍용차는 재무구조 개선 및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자체 경영쇄신 방안과 함께 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주주를 포함한 여러 이해관계자들과의 다양한 협력 방안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쌍용차는 또 현재의 상생 노사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회사의 성장과 고용안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경쟁력 확보와 판매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ysha@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