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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추가 계획..주인공은 ‘i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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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라인업 추가 계획..주인공은 ‘i20’Hyundai
2020-02-25 11:38 1,521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차의 고성능을 담당하는 N 라인업에 새로운 모델이 추가된다.

지난 20일 현대차는 WRC(월드랠리챔피언십)와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신형 i20의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오는 3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정식 데뷔할 신형 i20는 이전보다 낮고 커진 차체를 바탕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연료효율에 초점을 맞춰 공개됐다.

그러나 현대차는 신형 i20의 성격을 고효율,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형차 범주에 가두지 않고 고성능 버전인 N과 WRC 등의 종합우승을 노리는 퍼포먼스 중심의 이미지도 동시에 가져가려는 계획이다.

3세대 i20


이미 지난해부터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을 통해 i20 N의 테스트를 진행중인 현대차는 출시전 정보유출을 우려해 전세대 i20의 차체를 이용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보안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 현재 i30 N과 벨로스터 N을 보유 중인 현대차는 지난시즌 WRC 종합우승을 계기로 i20 N에 대한 개발 방향성을 확실히 잡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팀 최초로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현대차는 일반 도로에서도 i20 N을 통해 우수성을 입증한다는 계획이다. 고성능 N 부서를 진두지휘하는 알버트 비어만 역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폭스바겐 폴로 GTI, 포드 피에스타 ST, 푸조 208, 심지어 토요타까지 고성능 소형차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며, “이 시장은 분명 매력적인 시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3세대 i20

신형 i20를 기반으로 제작될 i20 N은 최고출력 200마력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배기량은 1.4~1.6리터 터보엔진이 유력하며, 기존 i20와 달리 강화된 스포츠 서스펜션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휠과 고성능 타이어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내달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신형 i20의 모습을 공개하며, 모터쇼 이후 고성능 N 모델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알려질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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