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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410km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멘로’ 공개..경쟁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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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410km 달릴 수 있는 전기차 ‘멘로’ 공개..경쟁모델은?Chevrolet
2020-02-25 14:30 3,084
쉐보레, 멘로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쉐보레가 중국에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순수전기차 멘로(Menlo Electric)를 공개했다. 지난 2017년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선보인 콘셉트카 FNR-X의 양산형인 멘로는 완충 시 최대 410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급속 충전 시스템을 더해 전기차 단점으로 꼽히는 충전시간의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

24일(현지시각) 쉐보레는 멘로 전기차를 공식 출시하며, 이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개했다. 중국내 합작법인과 협력을 통해 데뷔한 멘로는 시스템 출력 150마력, 최대토크 약 35kgf.m의 모터가 탑재돼 완충 시 최대 410km(NEDC 기준)를 주행할 수 있다.

쉐보레, 멘로

전장 4665mm, 전폭 1813mm, 전고 1513mm, 휠베이스 2660mm 크기의 멘로는 SUV와 세단사이의 경계를 교묘하게 파고든 차체를 바탕으로 설계됐다. 국내에선 기아차 니로와 유사한 프로포션을 갖춘 멘로는 쉐보레 볼트 EV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설계됐다.


쉐보레, 멘로

싱글모터의 탑재로 앞바퀴를 굴리는 전륜구동 방식이 채택된 멘로에는 35kWh 용량의 배터리가 차체 하단에 자리잡고 있다. 완충 시 최대 410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멘로는 40분만에 약 80% 충전이 가능한 급속 충전기능을 더해 전기차 충전문제에 대한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다.

멘로에는 총 6가지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3가지의 일반모드와 3가지의 전기차 전용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한 멘로는 주행 상황과 도로 환경에 따라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및 전방 충돌경고, 사각지대 보조 장치, 주차 보조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타이어 압력 모니터링 시스템 등 안전과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쉐보레, 멘로

실내에는 최신 쉐보레의 패밀리룩이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10인치 크기의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사용할 수 있다. 8인치 크기의 디지털 클러스터에는 전기차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띄울 수 있으며,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쉐보레, 멘로

쉐보레는 멘로의 중국 내 판매가격을 15만 9900위안(한화 약 2760만원)으로 책정하고 총 4가지 트림 구성을 통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쟁모델로는 테슬라 모델3 및 모델 Y를 비롯해 기아차의 니로 EV 등이 거론되며, 향후 북미시장에서의 출시도 높게 점쳐진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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