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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카 공개..미래차란 이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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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스타, 프리셉트 콘셉트카 공개..미래차란 이런 것!Polestar
2020-02-26 15:23 1,472
폴스타, 프리셉트(Precept)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Polestar)가 새로운 신차를 암시하는 프리셉트(Precept) 콘셉트카를 공개했다. 폴스타 1과 폴스타 2에 이어 낮고 넓은 쿠페형 세단 디자인을 갖춘 콘셉트카는 포르쉐 타이칸, 테슬라 모델S 등의 프리미엄 전기차와 경쟁을 예고했다.

25일(현지시각) 폴스타가 공개한 프리셉트 콘셉트에는 폴스타가 생각하는 미래차에 대한 방향성과 자율주행 등에 관한 기술들이 담겨있다.

쿠페 형태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폴스타 1과 크로스오버 타입의 순수전기차 폴스타 2, 오는 2022년 출시가 예고된 전기 SUV 폴스타 3에 이어 폴스타 4로 출시가 유력한 콘셉트카는 유려한 지붕라인을 가진 쿠페형 세단으로 오는 3월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에서 그 실체를 드러낼 계획이다.

폴스타, 프리셉트(Precept)

볼보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로 첫 모델인 폴스타 1부터 세계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폴스타는 쿠페와 크로스오버, SUV 등의 다양한 차체를 가진 모델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전기차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차곡차곡 쌓아나가고 있다.

이미 일부시장에서 고객인도에 들어간 폴스타 1과 출시를 앞둔 폴스타 2에 이어 오는 2022년에는 전기 SUV 폴스타 3가 발표를 대기 중이다. 이날 공개된 프리셉트 콘셉트카는 4도어 쿠페형태를 띈 세단으로 3100mm에 달하는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늘씬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폴스타, 프리셉트(Precept)

경쟁모델로 거론되는 포르쉐 타이칸과 테슬라 모델S와 동일한 콘셉 아래 발표된 프리셉트 콘셉트는 향후 폴스타와 볼보의 디자인을 엿볼 수 있음과 동시에 디지털 중심의 차량이 어떻게 작동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나갈 수 있는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

토마스 잉엔라트(Thomas Ingenlath) 폴스타 CEO는 “프리셉트 콘셉트는 지속 가능한 소재와 개방된 디지털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량을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모델이다”며 “프리셉트야 말로 폴스타의 미래다”고 말했다.

폴스타는 또 “프리셉트 콘셉트는 테슬라의 모델S보다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넓은 뒷좌석과 대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는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며 후발주자로서 앞선 패키징을 자랑했다.


폴스타, 프리셉트(Precept)

프리셉트 콘셉트는 볼보와 차별화를 위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폴스타 2까지 이어져온 ‘토르의 망치’ 주간주행등은 위아래로 분리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 됐으며, 불필요한 장식을 배제한채 선과 면을 강조한 북유럽 특유의 디자인 특징을 담아냈다.

차량의 외관과 실내 곳곳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재료들이 쓰여졌다. 특히 내부패널에는 재활용 플라스틱과 코르크, 어망 등을 이용해 시트와 주변 패널들을 완성시켰다. 12.5인치 클러스터와 15인치 세로형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에는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시스템이 포함되며, 서드파트 개발자들을 통해 스마트폰과 같은 최신 어플과 내비게이션 등을 사용할 수 있다.


폴스타, 프리셉트(Precept)

안전을 위한 시스템도 프리셉트를 통해 한발짝 진화됐다. 라디에이터 그릴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스마트 존(Samrt Zone) 시스템은 여러개의 센서와 레이더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면 유리창 상단에는 자율주행을 위한 별도의 카메라와 라이다 시스템이 부착됐다.

폴스타는 3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프리셉트 콘셉트를 대중에 공개한 뒤 구체적인 양산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첫 양산 모델은 2022년 출시가 예정된 폴스타 3 이후 폴스타 4라는 이름으로 데뷔할 것으로 전해진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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