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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예고..원인은 중국 ‘우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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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동차 시장 위축 예고..원인은 중국 ‘우한 코로나’Genesis
2020-02-27 09:54 1,672
제네시스 G80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중국 우한발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자동차 판매량이 급감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26일(현지시각)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국제적으로 거의 모든 국가에서 경제 위축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보고 자동차 판매량 역시 매출량 2.5%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벤츠, E클래스 페이스리프트 프로토타입

무디스가 전망한 이번 자동차 판매 위축효과는 기존 0.9%보다 더 낮아진 수치다. 애초 무디스는 2019년 판매 감소 4.9%를 반등해서 어느 정도 회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었다. 이번 전망은 기존의 전망을 뒤집은 것이다.


코로나19로 자동차 판매량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무디스는 지난 수요일 보고서에서 이번 바이러스 전파효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의 부품 및 원자재 공급망 전체를 흔드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수요와 공급 전체 모두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은 중국에서 이번 바이러스 전파가 시작된 만큼 공급망 위축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문제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줄어들지 않고 이어지거나 혹은 감소세에 들어선다고 해도 실제 산업이 다시 회복하기에 걸리는 시간은 그 보다 훨씬 늦어진다고 설명했다. 게다가 유럽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대한 자동차 제한방식들이 점차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점, 이를 뒷받침할 전기차 분야의 합의나 논의들이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2019년보다 더 낮은 판매가 예측된다


무디스는 악화된 전망을 뒤집을 대안도 일부 내놓았는데, 기존 자동차 판매량이 악화될 때에 더 주요시장에서 전기차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해야할 때라고 설명했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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