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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실내 이미지 공개..차급 넘어서는 고급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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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실내 이미지 공개..차급 넘어서는 고급감 ‘눈길’Hyundai
2020-02-28 10:21 1,644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현대차가 지난 20일 공개한 신형 i20의 실내 이미지를 공개했다. 2개의 10.25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i20는 동급의 소형차를 넘어 상위 세그먼트를 넘보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바탕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고성능 N 버전까지 출시를 예고해 유럽 소형차 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7일 신형 i20의 실내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 20일 외관 디자인 공개 당시 스케치 디자인으로만 실내 정보를 전했던 것과 달리 이날 공개된 실내 이미지에는 대형 디스플레이와 수평형 디자인이 강조된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모두 10.25인치 크기를 가진 i20는 펠리세이드부터 쏘나타, 그랜저까지 차례로 이어진 최신 현대차의 실내 디자인과도 일맥상통한 흐름을 이어간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며 블루링크 서비스를 이용해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3세대 i20

디스플레이 하단에 위치한 에어벤트는 조수석까지 이어진 디자인 덕분에 시각적으로 넓은 실내 공간을 강조한 모습이며, 에어벤트 하단에는 손쉬운 동작을 위한 공조장치 버튼이 차례대로 배열되어 있다.


변속레버는 전자식 버튼이 아닌 일반적인 부츠타입의 기어레버가 자리잡고 있다. i20의 실내에는 엠비언트 조명도 탑재된다.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색상은 동급 소형차에도 찾아보기 힘든 구성이다.

3세대 i20


3세대로 거듭난 신형 i20는 강성이 높아진 신규 플랫폼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크기는 전세대 대비 전장 5mm, 전폭 30mm, 휠베이스 10mm가 각각 증가했으며, 전고는 24mm 낮아져 넓고 낮은 스포티한 비율을 자랑한다. 낮고 넓어진 i20의 디자인은 신형 아반떼를 유추해볼 수 있는 디자인 특징도 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리터 3기통 엔진과 1.2리터 가솔린 엔진을 포함해 새롭게 추가되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우선 소개된다. 이 가운데 새롭게 추가된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00마력, 120마력 사양으로 0.44kWh의 배터리를 추가돼 기존대비 연료효율이 3~4% 향상됐다.

여기에 고성능 N 버전의 경우 최고출력 200마력 수준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전해진다. 배기량은 1.4~1.6리터 터보엔진이 유력하며, 기존 i20와 달리 강화된 스포츠 서스펜션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18인치 휠과 고성능 타이어 등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3세대 i20

현대차는 내달 열리는 2020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신형 i20의 모습을 대중에게 공개하며, 모터쇼 이후 출시시기와 판매가격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알려질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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