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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천대(?)..소비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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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사전계약 5천대(?)..소비자 인기!Renault Samsung
2020-02-28 12:40 22,248
XM3 INSPIRE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르노삼성이 내달 초 출시할 예정인 크로스오버 XM3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28일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XM3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있다”며 “다음주 월요일(3월2일) 쯤이면 5000대 계약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쿠페형 스타일의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 콤팩트 SUV 모델인 XM3는 지난 21일 사전계약을 실시한지 하루만에 1500대 이상 계약된 바 있다.

XM3

이 관계자는 또 “XM3는 SUV에 속하면서도 크로스오버(CUV) 스타일로 모던한 디자인 감각을 갖췄다”며 “SUV 고유의 안전성과 세단의 안락한 승차감 등의 장점이 적절히 조합돼 소비자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했다.

XM3는 1.6 GTe와 TCe260 가솔린 등 트림별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디젤차는 친환경성과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이번 라인업 구성에서 제외됐다는 게 르노삼성 측의 설명이다.


르노삼성 XM3 @2019 서울모터쇼

판매 가격은 1.6 GTe가 1795만~2270만원, TCe260은 2175만~2695만원 수준으로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XM3의 직접적인 경쟁 모델로는 기아차 셀토스와 한국GM 쉐보레의 트레일블레이저가 꼽힌다. 셀토스는 트림별 모델에 따라 1965만~2865만원 이며, 트레일블레이저는 1995만~2830만원으로 책정됐다.


르노삼성 XM3의 판매 시작 가격은 셀토스에 비해서는 17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보다는 200만원 정도가 더 싸다. 세그먼트가 한 단계 아래급인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1710만~2399만원)에 버금가는 가격 정책을 펼친 것도 주목된다.

르노삼성 XM3 @2019 서울모터쇼

르노삼성의 황은영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XM3는 우아하면서도 스포티한 디자인에 SUV와 세단을 아우르는 성능을 지녀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라 당초 내달 3일 개최할 예정이었던 XM3 출시 및 시승회 행사를 공식 취소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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