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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내 전기차 100만대 판매하겠다는..GM의 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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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내 전기차 100만대 판매하겠다는..GM의 야심!GM
2020-03-05 08:41:25
쉐보레 볼트EV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GM 최고 경영자 매리 바라(Mary T. Barra)가 전기차 시대를 향한 자사의 계획을 공개했다. 향후 5년 안에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100만대 판매를 이끌어내겠다는 게 핵심이다.

4일(현지시각) GM은 전기차와 전기트럭 판매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신형 배터리 팩을 선보였는데, 최대용량 200kW급으로 테슬라가 제공하는 용량의 두배에 이른다.

GM 메리바라

GM은 미국에서 모두 16만3000대의 전기차를 판매했다. 반면 테슬라는 같은 시장에서 GM을 능가하는 22만 3000대를 팔아치웠다. 문제는 현재 테슬라의 시가총액이 GM의 3배에 이른다는 것. 회사의 규모를 생각하면 GM으로선 여간 씁쓸한 문제가 아닐 터.


GM은 작심한 듯 CEO 메리 바라를 앞세워 2년내의 단기 계획과 2025년까지의 중기 계획으로 나누어 현 전기차 시장을 재편하는 전략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캐딜락, 험머, 쉐보레 등 2023년까지 모두 20개의 전기차 라인업이 신설된다. 그리고 2025년까지 연 1백만대를 판매하는 전기차 브랜드로 거듭난다는 것.


GM 험머 EV

GM은 울티움 배터리(Ultium Battery) 전기 배터리를 선보였는데, 기존보다 무게가 적고,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방형태로 쌓아올리면 차급에 따른 배터리 용량을 적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제조비용을 kw-용량 당 100달러 미만으로 낮춤으로서 시판가격도 최대 45% 낮추게 된다. 여기에는 알루미늄 음극을 만드는 희귀 코발트 양을 약 70% 줄이고, 새로운 NCMA (Nickel, Cobalt , Manganese and Aluminum) 화학을 활용하는 기술이 사용된다.

GM은 LG화학과 함께 오하이오 공장에서 새로운 배터리를 제조할 계획이며, 연간 2억 5천만개의 배터리 셀이 새로 제작된다. 배터리 재생도 이 곳에서 진행하는데, 기존 배터리 셀을 새로운 대체품으로 바꿔 재생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GM의 새로운 배터리 팩

GM은 완전한 전기차 브랜드로 변화하기 위한 이미 마친듯 보인다. 아마도 현행 모델의 거의 대부분은 5년 이내 완전히 전기차로 대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브랜드의 전체 전기차 전환이 자동차 어떤 파급효과를 가져올 지 귀추가 주목된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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