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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2만6천대 돌파..소비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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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4세대 쏘렌토 사전계약 2만6천대 돌파..소비자 ‘인기’Kia
2020-03-17 10:30:01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기아차의 중형 SUV 모델인 4세대 신형 쏘렌토가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17일 4세대 쏘렌토 온라인 신차발표회를 통해 “4세대 신형 쏘렌토는 지난 2월2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영업일 기준 18일 동안 총 2만6368대가 계약됐다”고 했다.

이는 지난해 쏘렌토가 내수시장에서 월 평균 판매대수가 4360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6개월 정도의 판매량이 계약된 수치다.

이번 신형 쏘렌토 사전계약 대수 중 디젤 모델은 총 1만3491대, 친환경차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만2877대에 달한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특히 쏘렌토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전계약 당시 연비 논란으로 정부의 세제혜택 지원이 배제돼 계약이 중단됐다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의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신형 쏘렌토를 ‘준대형 SUV’로 거듭나도록 한 상품성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한 결과 사전계약이 몰려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목표 고객층인 30~40대 ‘밀레니얼 대디’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4세대 쏘렌토의 사전계약 고객 중 40대는 30.8%, 30대는 27.9%로 30~40대 비율이 전체의 58.6%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한해동안 쏘렌토 30~40대 고객 비율이 약 47%인 것과 비교해 크게 높아진 것도 주목을 받는다.

신형 쏘렌토는 신규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공하는 넓은 실내 공간과 강력한 주행성능, 우수한 안전성이 ‘패밀리 SUV’를 원하는 밀레니얼 대디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말도 나온다.


기아차, 4세대 쏘렌토

트림 별로는 최상위인 시그니처(47.2%)와 다음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34.2%)의 사전계약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시그니처 트림은 기아 페이, 리모트 360° 뷰, 퀼팅나파 가죽시트 등 주요 신사양 및 고급 디자인 요소를 기본으로 적용됐으며, 노블레스 트림은 12.3인치 클러스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기(SBW) 등 고객 주요 선호 사양을 기본으로 탑재됐다.


사양 별로는 기아 페이가 포함된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첨단 주행 신기술을 포함한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차량의 도어와 시동을 제어할 수 있는 ‘기아 디지털 키’가 포함된 ‘스마트 커넥트’, 2열 독립시트가 적용된 6인승 등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동급을 넘어 대형 SUV는 물론 세단과 비교해도 뛰어난 상품성을 구현했다”며 “혁신적 디자인과 우월한 공간성, 강력한 주행성능, 첨단 신사양 등으로 탄생한 신형 쏘렌토가 고객들의 새로운 삶을 위한 ‘뉴 라이프 플랫폼(New Life Platform)’으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자신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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