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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트윈터보 얹은 8세대 콜벳 공개..1200마력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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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트윈터보 얹은 8세대 콜벳 공개..1200마력 파워(?)Henessey
2020-03-25 15:36:53
헤네시, 8세대 콜벳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국의 튜닝 전문업체 헤네시(Hennessey Performance Engineering, HPE)가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한 8세대 콜벳에 트윈터보를 추가했다.

헤네시가 24일(현지시각) 공개한 콜벳은 단, 30시간만에 최고출력 495마력에서 643마력까지 끌어올려졌다. 헤네시는 이에 그치지 않고 1200마력을 목표로 가장 빠른 콜벳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최초공개 이후 쏟아지는 사전계약에 이미 올 한해 판매될 생산량을 모두 채워버린 8세대 콜벳은 현재 북미 소비자들에게 가장 핫한 스포츠카로 인정받고 있다.

헤네시, 8세대 콜벳

이에 헤네시는 일찍이 8세대 콜벳을 다음 프로젝트로 점찍어 두고 본격 튜닝 작업에 돌입했다. 6.2리터 자연흡기 V8엔진을 미드십 방식으로 탑재한 C8 콜벳은 최고출력 495마력, 최대토크 65kgf.m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헤네시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콜벳의 엔진룸을 분해하고 트윈터보를 달아 단숨에 최고출력 643마력, 최대토크 78.8kgf.m로 출력을 끌어올렸다. 헤네시의 CEO인 존 헤네시(John Hennessey)는 “튜닝에 필요한 시간은 단 30시간 뿐이였다”면서 “콜벳의 튜닝은 이제부터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헤네시, 8세대 콜벳


헤네시의 최종 목표는 1200마력의 출력에 도달하는 것으로 현재 5psi인 부스트 압력을 최대 18~20psi까지 끌어올려 가장 빠른 8세대 콜벳을 완성시킬 예정이다.

헤네시는 현재 새로운 플랫폼으로 변경된 콜벳의 구조 해석과 ECU 해독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단순히 트윈터보를 장착하는데 그쳤지만 연구개발을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하고 부족한 냉각 시스템을 개선해 1200마력이라는 당초 목표에 도달한다는 방침이다. 헤네시는 7세대 콜벳을 튜닝할 당시에도 1년의 시간이 걸렸다는 점을 강조하며, 빠른 시일 내 문제해결을 약속했다.

헤네시, 8세대 콜벳


한편, 쉐보레는 콜벳의 기본형인 C8을 시작으로 Z06과 800마력 수준의 ZR1 등의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때문에 제조사가 직접 튜닝할 고성능 버전과 전문 튜너가 매만질 콜벳 사이의 경쟁도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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