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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오딧세이]코로나에도 멈추지 않는다...車업계 ‘상생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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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오딧세이]코로나에도 멈추지 않는다...車업계 ‘상생 프로모션’Ford
2020-03-26 10:18:02
포드 익스플로러


[북미 지사장=데일리카 마틴 박] #캐나다 퀘백에 사는 직장인 Lay씨는 코로나19 여파로 무급휴가 중이지만 당분간 시름을 덜 수 있게 됐다. 연초에 구입한 포드 익스풀로러 할부 비용을 3개월 가량 유예받았기 때문이다. 완성차업체들이 자사의 매출 타격에도 불구하고 현지 지역 고객들에게 재난 지원책을 가동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포드 현대차 등 북미 주요 자동차메이커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워진 고객들을 돕고 상생하기 위한 재정 지원에 속속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구매자는 물론 신규 구매자에 대해 각종 할부 면제, 낮은 이자율 지원 등의 구제 대책이 마련된다.


현대차의 경우 다양한 대고객 지원 조치를 취하고 있다. 셧다운 상황까지 간 미국 앨라배마공장 사태에 비해 캐나다 등 다른 북미 지역은 코로나19에 감염된 직원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우선 기존 고객의 경우 차량 할부 금융의 3개월 지불 연기 등이 가능하고, 렌트카 반환은 30일에서 3개월 더 늘리는 옵션을 사용할 수 있다.


신규 고객들은 대부분의 신차에 대해 1%의 요금할인과 함께 모든 출고 신차에 대해 6개월간 지불 연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북미 지역 은행권의 경기 부양책과 맞물려 원할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포드 역시 포드 크레딧(Ford Credit)에 따라 차량을 구입한 기존 고객들에게 '빌트 투 랜드 어 핸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고객들이 요청하면 최대 3개월의 할부금 지불 연장을 지원한다.


특히 포드 크레딧을 통해 2019년 또는 2020년형 신형 모델을 구입할 경우 최대 6개월의 지불 면제 혜택을 받게 되며, 그 중 3개월은 포드가 부담하게 된다.

코나EV


이들 메이커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대리점내 차량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조치를 지키도록 권장하고 있고, 차량 정비나 원격 판매를 위해 픽업과 배송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고 있다.

북미 지사장=데일리카 마틴 박 martin@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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