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화제
목록

기사공유

코로나19 확산에 공포..미국 자동차 공장 95% ‘셧다운’

URL 복사

코로나19 확산에 공포..미국 자동차 공장 95% ‘셧다운’Ford
2020-03-27 10:52 1,135
포드 익스플로러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3월 16일 이후 급격하게 미국 내에서 전파되고 있다. 공장들이 문을 닫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탈출구를 찾기 어려운 시간이 진행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각) 미국 자동차 혁신협회(Alliance for Automotive Innovation)에 따르면 이렇게 문을 닫은 공장이 전체 95%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자동차 공장은 초기 포드를 시작으로 혼다, 토요타, 폭스바겐, FCA, GM 등 전부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5%는 바로 온라인 공장으로 유지되는 일부 화학제품 공장 시설만 유지되고 있다.

이렇게 보면 완전히 미국 내 자동차 산업은 일시에 멈춰 선 것으로 풀이할 수 있을 정도다. 자동차 공장 생산 라인이 멈춰 선 탓에 이후 벤더 공장들 역시 가동이 중단된 것은 불을 보듯 뻔 한 상황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동차 공장 대부분 문을 닫았다


미국 자동차 혁신협회는 생산 체인 전체로 보면 87%의 공장이 문을 닫았고, 제품의 수급과 출하과정 역시 모두 정지된 상태라고 전한다. 공장의 재가동 시기도 현재로선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

일단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공장이 단독으로 가동을 시작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데, 포드가 먼저 3월 30일, 토요타가 이후 수요일에 가동을 시범적으로 해보겠다고 했지만 공장 노동자들의 합의를 얻지는 못했다.


오히려 현재 상황은 포드처럼 자동차를 생산하는 대신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마스크나 혹은 필터류를 생산하는 거이 어떤가하는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자동차 공장 대부분 문을 닫았다

실제 GM과 포드는 마스크와 방호복 등의 생산제를 공급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 정부의 행보는 멈춰선 500인 생산 공장에 세제혜택 혹은 납부기한 연기 등 지원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정국 속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자신의 취임 이후 가장 높은 국정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부분 주류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대응 실패와 문제점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있지만, 다수 미국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시사할 수 있어 주목된다.

kskim@dailycar.co.kr
클래스가 다른; 자동차 뉴스 채널 데일리카 http://www.dailycar.co.kr
본 기사를 이용하실 때는 출처를 밝히셔야 하며 기사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