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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토이박스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강화..‘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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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토이박스로 자동차 엔터테인먼트 강화..‘주목’Tesla
2020-03-27 17:17:02
테슬라 토이박스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미래 완전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점령하면 인간은 운전 대신 무엇을 할까? 이런 상상에 테슬라가 작은 해답을 내놨다. 게임과 영화 등 우리가 거실에서 하는 그것이다.

26일(현지시각) 테슬라는 토이박스라는 드라이버의 게임 프로그램을 모델3 같은 차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테슬라는 충전되기를 기다리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차안에 프로그래밍 해 놓았다.

테슬라의 게임기능은 흔히 ‘이스터 에그’라고 불리는 보너스 기능 및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숨겨 놓은 기발한 세부 사항의 하나인데 자동차 시스템 중 하나의 기능으로 각광받을 것이 분명해 보인다.

테슬라 토이박스


자동차 시스템에 약간의 변형을 줌으로서 내부에 탑승한 운전자와 동승자간 게임을 벌일 수 도 있고, 시트 온열 기능을 분위기를 더욱 북돋을 수 있도록 화면에 장작이 타고 있는 영상을 펼쳐놓을 수 있다.

주행중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운전대를 돌리면서 레이싱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정도니 가히 차안에서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해지는 셈이다. 또 휴대전화 혹은 인터넷만 연결되면 넷플릭스를 연결해 동영상 시청도 거실에서 즐기는 정도로 까지 즐길 수 있다. 테슬라에 따르면 이미 자체 컨트롤러까지 출시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차안에서 동승자들끼리 아케이드 게임까지 가능하다.


테슬라 토이박스

테슬라는 운전해 본 사람이라면 눈치챌 수 있겠지만 테슬라의 모든 차는 전기차라는 점 떄문에 일반 내연기관의 주행스타일이나 운용방법과는 사뭇 다르다. 오히려 가전제품이나 게임기를 즐기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되는데 이번에 등장한 토이박스는 실제 테슬라의 이런 장점들을 십분 구현해 낸 것으로 평가받는다.


자동차 제조사가 어떤 형식으로든 운전자와 동승자가에게 재미를 선사하는 일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환영받는다. 간단한 특수효과만으로 충전을 기다리는 동안 즐거움을 준다면 그것만큼 흥미로운 일도 없기 때문이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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