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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티구안 PHEV 라인업 추가..한국시장에 투입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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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티구안 PHEV 라인업 추가..한국시장에 투입할까?Volkswagen
2020-04-03 10:07:03
폭스바겐 아테온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과 베스트셀링 SUV 티구안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추가할 계획이다.

3일 모터어서리티 등 복수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2021년형으로 출시될 아테온과 티구안에 대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가한다고 2일(현지시각) 전했다. 다양한 출력의 가솔린과 디젤 라인업을 갖춘 아테온과 티구안은 플래그십 세단 역할과 베스트셀링 SUV의 역할을 맡고 있다.

폭스바겐측은 아테온과 티구안에 탑재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대한 정보를 밝히진 않았지만 신형 골프 GTE를 통해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폭스바겐 티구안

지난달 공개된 골프 GTE는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115마력의 전기모터가 합쳐져 총 시스템 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40.8kgf.m를 발휘한다. 또, 전세대 대비 50% 늘어난 13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완충 시 최대 60km의 거리를 전기로만 주행할 수 있다.

폭스바겐은 향후 아테온과 티구안을 비롯한 전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것이라 밝힌 바 있으며, 현재까진 신형 골프를 비롯한 유럽형 파사트, 투아렉 등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다.


신형 골프 GTE

지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ID.3를 시작으로 순수전기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폭스바겐 그룹은 E-모빌리티 추진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오는 2024년까지 약 330억 유로(한화 약 44조 4615억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 중 3분의 1인 110억 유로를 폭스바겐 브랜드에 투자할 계획이며, 2025년까지 총 15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목표로 ID.3와 ID.4를 비롯한 총 78종의 전기차를 2028년까지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폭스바겐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단순히 친환경 모델에만 적용하는 게 아닌 고성능 모델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해진다. 폭스바겐의 고성능 R 사업부는 내연기관의 비중을 줄이되, 부족한 출력을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만회하겠다는 생각이다.

폭스바겐, 투아렉 R

이미 투아렉 R의 경우 최고출력 340마력의 V6 가솔린 엔진과 136마력의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총 시스템 출력 462마력을 발휘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공개된 바 있다.


한편, 한국시장에서는 유독 반친화적인 디젤차만을 소개하고 있는 폭스바겐이 향후 친환경차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투입할른지도 주목을 받는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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