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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단 DCT 탑재되는 ‘벨로스터 N’..고성능차도 이젠 대중화(?)Hyundai
2020-04-20 08:16:02
현대차, 벨로스터 N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탄력적인 주행감각으로 ‘펀-투 드라이빙’을 즐기는 자동차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고성능차 벨로스터 N에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20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수동 6단 변속기가 탑재됐던 고성능차 벨로스터 N에 8단 듀얼클러치트랜스미션(DCT)이 새롭게 적용된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새롭게 8단 DCT가 탑재된 벨로스터 N을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시승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고성능차 벨로스터 N의 8단 DCT 성능과 승차감, 주행성, 코너링 등 전반적인 퍼포먼스를 재평가 받게된다.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은 코스 길이가 4.6km로 고속주행뿐 아니라 고저 편차가 심한데다 급격한 코너링 등으로 설계돼 고성능차의 주행 테스트에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벨로스터 N 퍼포먼스

벨로스터 N에 새롭게 탑재되는 8단 DCT는 CSC(Concentric Slave Cylinder)가 적용된 습식 클러치 2개를 장착하고 전동식 오일펌프와 축압기, DCT 특화 제어 로직 등이 채용된다.

기아차가 최근 선보인 신형 쏘렌토에도 적용한 DCT 습식 방식이어서 부드러운 승차감뿐 아니라 시프트 업 다운에서도 직결감이 뛰어나 고속 주행에서 펀-투 드라이빙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는 말도 나온다.


수동 변속기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DCT는 수동 변속기의 효율성과 주행 중에도 운전자가 별도로 변속레버를 조작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자동 변속기의 편리성 등을 두루 갖춘 시스템이다.

1·3·5단은 A클러치에 연결돼 있고, 2·4·6단은 B클러치에 연결되는 방식이어서 매끄러운 변속이 가능하다. 성능과 연비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더한다.

현대차, 벨로스터 (N 퍼포먼스 파츠)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고성능차 벨로스터 N에는 그동안 수동변속기가 적용됐다”며 “우리나라 자동차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자동변속기인 8단 DCT를 통해 고성능차 벨로스터 N의 대중화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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