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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오는 2022년 전 차량에 라이다 센서 장착..자율주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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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오는 2022년 전 차량에 라이다 센서 장착..자율주행 강화Volvo
2020-05-11 16:37:20
볼보, 교차로 추돌 방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볼보가 오는 2022년부터 생산되는 전 차량 지붕에 라이다(Lidar) 센서를 통합한다. 완전한 자율주행을 꿈꾸는 볼보의 야심찬 계획으로 기존의 레이더와 카메라 시스템과 통합해 안전한 자율주행 기술을 완성한다는 목표다.

볼보는 지난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2022년부터는 라이다 센서가 전 차량에 장착될 것이라 밝혔다. 미래 자율주행차의 발판이 될 라이다 센서는 2018년부터 볼보가 자금을 지원하고 있는 루미나르(Luminar)가 제공한다.

볼보는 이번 발표를 통해 “라이다 시스템을 대량 생산할 수 있도록 루미나르와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다”며 “두 회사간의 제휴로 인해 볼보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 개발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볼보, 라이다 센서


볼보가 2022년부터 전모델에 장착할 라이다 시스템은 자율주행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시스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의 레이더와 카메라 시스템에서 한단계 발전한 시스템인 라이다는 전파를 발생시키는 레이더와 달리 빛을 이용해 사물을 감지한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라이다 시스템이 레이더와 카메라만으로는 부족했던 자율주행 시스템을 완성시킬 ‘마지막 열쇠’로 평가하고 있다.


볼보, 자율주행

볼보는 초기 장착되는 모델들이 아우디의 트래픽 잼 파일럿(Traffic Jam Pilot)과 유사한 특성을 보여줄 것이라 암시했다. 아우디가 레벨3 기술이라 자랑하던 트래픽 잼 파일럿 시스템은 특정 환경에서 손을 놓고 주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뜻한다.


플래그십 세단 A8에 처음으로 장착돼 자율주행 기술을 한단계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현재는 세계 각국의 이해관계와 규제, 책임소재 등을 이유로 해당 기능을 더 이상 장착하지 않고 있다.

한편 볼보는 2022년 차세대 플랫폼인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출시되는 차량부터 라이다 센서를 통합할 계획이다. 라이다 센서는 차량의 전면유리 위쪽인 지붕에 위치하며, 신형 XC90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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