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폭스바겐, 8세대 해치백 ‘골프’ 독일서 판매 중단..왜?Volkswagen
2020-05-18 16:06:38
더 뉴 골프 (8세대)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폭스바겐이 ‘긴급 통화 어시스트(E-Call)’를 담당하는 소프트웨어의 문제가 발견돼 유럽에서 8세대 골프의 판매를 중단했다.


17일(현지시간) 슈피겔과 아우토자이퉁 등 독일 현지 언론은 폭스바겐 대변인을 통해 8세대 골프의 판매 중단 소식을 확인했다며 소프트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일시적인 판매 중단에 돌입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문제는 운전자가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하거나 위급한 상황 발생 시 비상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긴급 통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돼 취해진 조치로 폭스바겐은 연방 자동차 운송국을 통해 이같은 사실을 통보한 상태다.


폭스바겐 8세대 골프

EU규정에 따르면 2018년 3월 31일 이후부터 판매되는 모든 신차에는 긴급 통화 기능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폭스바겐은 독일 당국과의 협의를 통해 해당 문제를 빠른시일 내 해결한다는 방침이며, 향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리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해당 문제가 발견돼 리콜대상에 돌입해야하는 차량의 대수는 약 3만여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달 15일에서 21일 사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전해진다.

폭스바겐, ID.3


한편 폭스바겐은 순수전기차인 ID.3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한차례 골머리를 앓은 바 있다.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불거진 소프트웨어 문제는 현재 해결 단계에 진입한 상태이며, 이미 생산된 3만여대의 ID.3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관련기사]
  • 포르쉐 타이칸
    포르쉐 타이칸
  • 올 뉴 렉스턴
    올 뉴 렉스턴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12. 10~13, KINTEX, 오토살롱위크
10. 21~23, COEX, 인터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