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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단종 결정 내린 해치백 ‘i30’..유럽시장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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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단종 결정 내린 해치백 ‘i30’..유럽시장 ‘올인’Hyundai
2020-05-20 14:51:06
i30 N라인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국내 시장에서 단종이 결정된 현대차의 신형 해치백 i30가 유럽시장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 2월 제네바 모터쇼 일정에 맞춰 공개된 신형 i30는 현대차의 최신 패밀리룩 디자인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개선,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 등을 탑재하고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독일을 비롯한 유럽 시장 판매에 나선 신형 i30는 이달 중 국내 판매를 중단한 상황과 달리 투싼(수출명 ix35)과 함께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차의 효자 수출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i30 부분변경

2007년 1세대 모델 이후 유럽 시장에서 31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i30는 2016년 3세대 데뷔 이후 지난 2월 부분변경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 유럽 판매량은 총 7만5899대로 1427대에 그친 국내 상황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다. 이에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아반떼와 투싼 등 세단과 SUV에 라인업에 집중하는 한편, 해치백인 i30는 단종 수순에 돌입한 상태다.

i30 부분변경

이날부터 유럽시장에서 판매에 돌입한 신형 i30는 쏘나타 센슈어스에 적용된 넓고 낮은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함께 V형 디자인으로 변경된 주간주행등을 적용해 날카로운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내에서는 10.25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7인치 디지털 클러스터를 새롭게 적용해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14.4kgf.m의 1.5리터 4기통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시작으로 최고출력 120마력, 최대토크 17.2kgf.m의 3기통 1리터 터보엔진이 탑재된다. 해당 라인업은 기존과 동일한 구성으로 각각 6단 수동변속기와 7단 듀얼클러치를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i30 부분변경

부분변경을 통해 새롭게 추가된 1.5리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60마력, 최대토크 25.3kgf.m를 발휘한다.


i30 부분변경

디젤 라인업의 경우 최고출력 115마력, 최대토크 30kgf.m의 1.6리터 엔진을 기본으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장착된 136마력 사양도 새롭게 추가됐다.
판매가격은 엔트리급 트림인 1.5리터 모델이 1만8990유로(약 2555만원)부터 시작하며, 1.2리터 터보엔진의 경우 2만1690유로(약 2955만원)부터 시작한다.


i30 부분변경

왜건 버전이 경우 해치백 대비 트림별로 1000유로 높게 설정됐으며, 패스트백 버전의 경우 1.5리터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사양이 2만9990유로(약 4035만원)으로 책정됐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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