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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씌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전기차 출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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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막 씌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전기차 출시하나(?)Land Rover
2020-05-22 08:44:02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의 친환경차 정책에 I-페이스 등의 라인업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두바이에서 수상한 레인지로버 이보크 전기차가 포착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인도의 한 자동차 전문매체는 두바이에서 온라인에 게재된 한 장의 사진을 집중보도 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전기차라는 것.

레인지로버 이보크 PHEV

이번에 포착된 위장막차는 이미 알려진 실루엣처럼 SUV의 정통 이미지를 지닌 레인지로버 이보크임을 부인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정작 중요한 것은 3열 윈도우 글래스에 뚜렷히 새겨진 전압주의경보와 전면부 프런트 펜더에 위장막 테이프가 일부분만 약간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저 프런트 펜더 부분의 위장막 부분은 보통 PHEV의 충전 소켓 커버로 의심하기에 충분하다. 기존 이보크 P300e에는 처음부터 전기식 파워트레인을 수용하도록 설계된 PTA 플랫폼이 적용됐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PHEV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은 이미 전기차 I-페이스를 통해 자사의 전기차 제조능력에 대한 증명을 한 바 있다. I-페이스는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최고출력 400마력에 최대토크 71kg.m을 낼 만큼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이 정도의 제원이라면 당장 이보크의 브로셔를 꾸며도 이상이 없을 듯 보인다.


게다가 전기차임에도 모든 차에 이중접합 차음유리를 적용하는 등 고급감에도 무척 신경을 쓴 탓에 약간의 타이어 소음을 제외하면 풍절음이나 여타의 소리에 스트레스 받을 일도 드물다. 아마도 이런 점 들은 그룹 내 가장 고급화 모델인 레인지로버 라인업에도 그대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P300e

재규어 I-페이스는 90kwh급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최대주행거리는 333km. 하지만 배터리 매니징 시스템 덕분에 실 주행거리는 이보다 더 길다. 이번에 포착된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제원도 이 정도로 파악해도 충분하지 않을까?


두바이에서 포착된 이 스파이샷에 레인지로버 모터팬들은 자칫 사라질 내연기관차에 대한 의심을 품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전기차 시대를 통해 밑그림을 그려가는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에 전기차 부문은 2025년까지 비율은 고작 10% 미만이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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