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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마케팅 전략 확 바뀐다!..정정윤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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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마케팅 전략 확 바뀐다!..정정윤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누구?Chevrolet
2020-05-27 11:35:10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장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한국지엠의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확 바뀔 전망이다.


27일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에 따르면, 오는 6월1일자로 이용태 마케팅본부장은 국내영업본부장(전무)으로, 정정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장은 마케팅본부장(상무)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는 백범수 현 국내영업본부장의 정년 퇴임이 임박한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 카허 카젬 사장 등 한국지엠 경영진 입장에서는 젊은 피(?)를 긴급 수혈해 한국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용태 신임 국내영업본부장은 대우자동차 시절 해외수출과 국내 및 해외영업을 이끄는 등 영업맨으로 통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장을 거쳐 국내 영업을 총괄하는 자리에 오른만큼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 증진이 기대된다.

특히 정정윤(39)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30대 여성으로서 한국지엠의 핵심 임원으로 등장, 쉐보레 브랜드의 시장 기획 및 분석 등 마케팅을 총괄한다는 점에서도 주목을 받는다. 이처럼 30대 한국인 여성이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한국지엠의 주요 임원으로 선임된 건 한국지엠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정 본부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지엠과 인연을 맺은 후 지금까지 17년간 태국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일본 등 글로벌 지역에서 마케팅 매니저로 활동해온 전략가로 꼽힌다. 그는 시장 기획 및 분석력이 뛰어나며, 부드러우면서도 강단있고 카리스마가 넘친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본부장은 또 2017년 초부터 2019년 중순까지 약 2년여간 미국의 고급차를 상징하는 캐딜락 브랜드에서 홍보 마케팅 담당 부장으로 재직하는 당시에는 한국시장에서 연간 2000대 판매를 처음으로 돌파하는 등 캐딜락 브랜드의 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한편, 한국지엠 관계자는 이번 인사 이동과 관련 “코로나19 확산으로 글로벌 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이지만,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를 새롭게 임원으로 투입함으로써 한국지엠 쉐보레 브랜드의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고 했다.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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