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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로나로 연기한 브롱코 출시 계획..랭글러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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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코로나로 연기한 브롱코 출시 계획..랭글러 ‘정조준’Ford
2020-06-03 15:06:05
포드 브롱코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계획했던 출시 일정에 차질을 빚은 포드의 브롱코(Bronco)가 이르면 연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9일 두 달여 만에 제품 개발과 생산라인을 일정을 재개한 포드는 브롱코를 비롯한 신형 F-150, 마하-E 등의 출시 일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통적인 프레임 차체와 박스형태의 디자인을 갖출 브롱코는 온로드 중심의 SUV와 달리 지프 랭글러와 같은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능력을 무기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포드,브롱코


특히 포드의 중형 픽업트럭인 레인저(Ranger)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브롱코는 오프로드 전용 액슬을 제작하는 Dana사의 전륜 독립식 서스펜션과 후륜 솔리드 액슬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오프로드 주행 시 안쪽 바퀴에만 브레이크를 걸어 회전반경을 줄여줄 수 있는 전자식 턴 어시스트 기능을 탑재해 비좁은 도로에서의 주행 능력도 강화했다.

포드,브롱코 (출처 The Raptor Connection)


브롱코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325마력, 최대토크 54.2kgf.m를 발휘하는 V6 2.7리터 터보엔진과 최고출력 270마력, 최대토크 42kgf.m의 힘을 내는 2.3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주력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포드,브롱코 (출처 BroncoSportForum)

또한,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방식의 파워트레인도 예고되어 있다. 포드는 큰 힘이 필요한 저속 오프로드 환경에서 전기모터의 강력한 토크가 험로 주행의 이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속기는 7단 수동 및 10단 자동변속기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로드 성능을 강화한 랩터 버전의 경우 3.5리터 V6 터보엔진을 장착할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탈착식 하드톱 루프 및 도어와 2도어 및 4도어 방식의 차체 사이즈, 레트로풍 박스형 디자인, 최대 10인치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등 첨단 사양도 빠짐없이 탑재가 예고돼 있다.

포드,브롱코 (출처 BroncoSportForum)

포드는 브롱코를 미국 미시간 주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장 시설의 최신화와 증축에 8억5000만 달러(약 1조 415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해당 공장에서는 브롱코 이외 신형 픽업트럭 및 SUV 생산을 이어갈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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