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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총괄 사장 맡게된 포르쉐 올리버 블루메 CEO..그 배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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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총괄 사장 맡게된 포르쉐 올리버 블루메 CEO..그 배경은?Volkswagen
2020-06-04 08:39:01
포르쉐 올리버 블루메 ceo


[데일리카 김경수 기자] 포르쉐 CEO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가 폭스바겐 브랜드를 총괄하는 책임자로 자리를 옮긴다. 인사일정 및 시기에 대해선 조율된 바는 없지만 이 같은 결정사항에 대해서는 조만간 조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3일(현지시각) 폭스바겐이 발표한 그룹 내 임원 인사이동에 따르면 포르쉐 올리버 블루메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 총괄 책임자로 승진하며, 현 그룹 책임자인 헤르베르트 디에스(Herbert Diess)의 모든 업무를 인수인계한다.

폭스바겐은 외부적으로 이번 인사에 대해 내부 임원 인사이동이라는 형식적인 모양새를 취했지만 같은 소식을 전한 여러 독일 매체들 특히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는 헤르베르트 디에스 CEO가 골프 8과 I.D.3의 생산과정에서 걸림돌들을 적시에 적절하게 해결하지 못했다는 이사회 임원들의 불만을 수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포르쉐 올리버 블루메 CEO는 포르쉐에 있으면서 여러 문제들을 처리하는데 익숙해졌으며, 정기 인사이동 시 폭스바겐의 차기 브랜드 총괄로 낙점받았던 바 있었다. 단순히 브랜드가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포르쉐 CEO의 빈자리는 스코다의 책임자 인 베른하르트 마이어 (Bernhard Maier)가 채울 예정이다. 그는 애초 스코다로 가기 이전에 포르쉐의 영업 총괄 책임자였었다. 아무래도 이런 이전의 경력들이 포르쉐의 자리를 내어준 이유로 보인다.

폭스바겐, 허버트 디스(Herbert Diess) CEO


3인의 타이틀 변경은 아직 시기가 정해진 바는 없다. 향후 4/4분기 이전에는 결정될 것으로 보이지만 폭스바겐의 여러 모델들이 생산과정에서 적체 현상을 보이고 있어 문제들이 해결된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도 크다.

ks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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