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혹독한 테스트 거쳐 탄생하는..아우디 고성능 RSAudi
2020-06-15 10:20:24
아우디, RS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BMW의 M,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독일 프리미엄 제조사가 가진 고성능 브랜드다. 이들과 경쟁하는 아우디는 RS(Racing Sport)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상 주행에서부터 서킷 주행까지 넘나드는 고성능 모델들을 내놓고 있다.

공식명칭 아우디 스포트 GmbH(Audi Sport GmbH)는 '레이싱 트랙에서 태어나 일반 도로를 달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슬로건 아래 RS 차량의 생산과 관련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아우디는 최근 고성능 RS에 대한 개발 과정을 공개하며, RS의 뱃지를 부여받기 위한 일반모델들의 험난한 테스트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아우디 스포트 GmbH는 전세계 제조사들의 공식 테스트 장소로도 유명한 독일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서킷을 주무대로 삼는다.

아우디 스포트의 책임자인 올리버 호프만(Oliver Hoffman)은 “모든 RS 모델들은 총 길이 25.95km의 서킷을 최소 8000km 이상 테스트를 거쳐 탄생한다”며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극한의 스트레스를 통해 차량의 내구성과 성능, 서스펜션 셋업에 대한 노하우들을 획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우디, RS


이를 위해 아우디 스포트는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경주에서 두 차례 우승을 거둔 프랭크 스티플러(Frank Stippler)를 전문 드라이버로 고용해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최근까지 RS Q8을 몰고 7분 42초 253이라는 기록을 세워 가장 빠른 양산형 SUV라는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우디 스포트의 개발은 뉘르부르크링 서킷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고성능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기본형 모델과 동일한 높은 내구성 확보를 위해 전 세계를 돌며 혹독한 겨울 테스트와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의 주행도 충족시켜야 한다. 가장 최근 아우디 스포트의 손길이 닿은 RS Q8의 경우 지구 둘레 30바퀴에 달하는 테스트 과정을 거쳐 탄생됐다. 이러한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당당히 RS 뱃지를 부착하고 탄생된 모델은 RS Q8을 비롯해 RS3, RS Q3, RS4, RS5, RS6, RS7, TT RS 등 총 12종이다.

RS 모델들은 높아진 성능만큼 이를 뒷받침 하는 남다른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모터스포츠 경기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가 잔뜩 실린 공기역학 부품들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프린터 등을 이용해 정밀하게 제작되며, 각 부품간 단차를 10분의 1mm까지 줄여 완벽에 가까운 작품을 탄생시키고 있다.

아우디, RS


한편 아우디는 독일 네카쥴름(Neckarsulm)과 잉골슈타트(Ingolstadt), 헝가리 기요(Gyor),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Bratislava) 등 유럽 각지에 위치한 4곳의 공장에서 RS 모델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신형 RS3가 출시될 예정이다.

shlim@dailycar.co.kr
[관련기사]
  •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페이스리프트
  • 5세대 스포티지 (사진 AMS)
    5세대 스포티지 (사진 AMS)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12. 10~13, KINTEX, 오토살롱위크
10. 21~23, COEX, 인터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