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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터보가 부럽지 않은..고성능 디젤 중형세단 알피나 D5Alpina
2020-06-15 11:36:58
알피나 D5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부분변경 5시리즈의 고성능 튜닝카를 공개한 알피나(Alpina)가 가솔린 B5에 이어 디젤 엔진을 탑재한 D5를 새롭게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공개된 알피나 D5는 앞서 소개된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B5와 달리 6기통 3리터 디젤엔진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버전인 B5에서는 V8 4.4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매만져 M5를 넘어서는 최고출력 621마력, 최대토크 81kgf.m의 강력함을 뽐냈다면, 3리터 디젤엔진이 탑재된 D5는 3개의 터보차저를 탑재해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81.5kgf.m의 매콤함을 자랑한다. 특히 알피나는 BMW가 자랑하는 4개의 터보차저를 탑재한 M550d 모델을 능가하는 출력을 3개의 터보만으로 달성했다는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알피나 D5

전 세계 디젤모델 가운데 유일하게 4개의 터보차저를 탑재한 엔진을 생산중인 BMW는 5시리즈를 비롯해 X5, X7 등의 모델에 최고출력 400마력, 최대토크 77.6kgf.m의 힘을 내는 디젤엔진을 선보이고 있다.

알피나 D5


알피나 D5는 400마력을 뛰어넘는 고성능 디젤엔진 이외 ZF의 8단 자동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으로 파워트레인을 완성시켰다. 이러한 파워트레인의 조합은 D5를 4.4초만에 100km/h까지 가속시킬 수 있으며, 최고속도는 283km/h에 이른다. 또한, 1750rpm부터 2750rpm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최대토크는 도심주행부터 고속주행에 이르기까지 답답함 없는 빠른 가속력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알피나 D5


알피나는 D5의 차체 중량이 세단 1935kg, 왜건 2020kg에 이르고 400마력을 뛰어넘는 출력을 가졌지만 WLTP 기준 11.5km/L의 연비도 달성할 만큼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229g/km로 최신 배출가스 규제인 Euro 6d를 거뜬히 충족한다.

D5의 외관은 앞서 공개된 B5와 동일하게 M 스포츠 패키지의 얼굴을 다듬는데 그쳤다. 그러나 차체 곳곳에 공기역학 성능을 높여주는 스포일러와 높아진 성능에 대응하기 위해 냉각 성능을 40% 키운 범퍼, 디퓨저, 듀얼 배기 시스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실내 역시 장거리 주행 시 탑승객의 몸을 편안히 감싸주는 시트와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알피나 고유의 디지털 클러스터와 엠블럼 장식 등이 더해졌다.

알피나 D5


알피나는 D5의 판매가격을 B5보다 저렴한 9만2500유로(약 1억2590만원), 왜건 9만5500유로(약 1억 3000만원)에 각각 책정하면서 연간 2000대 미만으로 D5의 판매를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shl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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